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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장 초청 감귤워크샵 </b></font>

<font size="4" color="blue">제주도·감귤협 29일 한화리조트서, 감귤 유통활성화 가격지지 다짐</font>

<font size="3">제민일보 10/29 김철웅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는 전국과실중도

매인조합 연합회(회장 유삼재) 조합장 50여명을 초청, 29일 한화리조트에서 ‘제주감

귤산업발전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제주도 감귤유통 활성화를 위한 유통주체간 교류협력 증대, 정보교

류 및 유통명령 이행 효과 증대방안 강구, 감귤의 우수성 홍보, 소비자 구매패턴에

부응한 친환경·소포장 개선방안 연구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의 ‘농산물 유통의 발전 방향’, 소비자 문제를 생각하는 시민

의 모임 강광파 상임이사의 ‘소비자가 보는 농산물 유통’의 주제강연에 이어 고두배

제주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의 ‘제주감귤 현황과 유통명령제 도입배경’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제주감귤의 60%를 처리하는 전국 39개 공영도매시장의 중도매인조합 대표와 도내

농협 조합장들은 워크샵 만남을 통해 감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협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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