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15 10:16:31      ·조회수 : 3,295     

<p></p>
<b><font size="5">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font></b>

<font size="3">농민신문 11/15 이인아 기자

“나무에 감귤이 달려 있는 것을 보니 신기해요. 직접 따니까 더 재미있고요.”

초등학생 대여섯명이 감귤을 따느라 신이 났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가위를 잡은

손이 어색하지만, 행여 가지를 부러뜨릴까 조심하는 모습도 보인다. 과수원 입구의

돌하르방과 농장 안의 초가집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최남단 체험감귤농장’. 오창학

씨(38·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가 저농약 인증을 받은 1만2,000평의 감귤 밭을 체험

장으로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농장에서는 체험비로 1인당 2,000원(7세 이하는 1,000원)을 내면 감귤을 마음껏 따

먹을 수 있고, 남은 감귤은 1㎏당 3,000원에 가져갈 수 있다. 체험객들 대부분은 초

등학생이 있는 가족들. 농장을 구경하고 감귤을 따며 1시간 정도 머문다. 그동안 오

씨는 체험객들을 위해 직접 끓인 감귤차를 대접하고, 감귤차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있다. 오씨가 체험장을 운영한 지는 올해로 7년째. 감귤값이 떨어져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직접 수확하고 싶어해 시작했다. 내년에는 규모

를 늘리고 다양한 행사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경희씨(38·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제주에 오면 꼭 들르려고 미리 계획을 세워 찾

아왔다”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현장에서 직접 따 먹으니 감귤향이 더

진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감귤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30여 군데. 본격적인 감귤 수

확철을 맞아 감귤 따기와 함께 감귤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font>

<b>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b>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9 감귤 농사 정보화로 ‘재미 톡톡’ 관리자 2006-07-10 3166
178 감귤 특별대책위 “한·미 FTA 감귤 제외하라” 관리자 2006-07-10 2440
177 FTA기금 감귤시설사업 공사중단 속출 관리자 2006-07-07 3621
176 한미 FTA 감귤사수 “서명 10만명 넘었다” 관리자 2006-07-05 2741
175 감귤 수급사업 참여농가 급증 관리자 2006-07-05 2891
174 해상 냉장수송‘경쟁력 높다’ 관리자 2006-07-05 3520
173 올해 감귤 계약출하 109억원 증가 관리자 2006-07-05 2729
172 내리고 또 내리는 비, 농작물 관리 ‘비상’ 관리자 2006-07-05 2378
171 한라봉, 봉지씌우면 품질 좋아진다 관리자 2006-07-05 3283
170 감귤, 특별자치도 홍보역할 ‘톡톡’ 관리자 2006-07-03 2568
169 감귤랜드 민자유치 ‘제자리’ 관리자 2006-07-03 2802
168 "한미FTA 감귤예외 강력히 요청하겠다" 관리자 2006-07-03 2630
167 감귤 고열건조 규제 강화 관리자 2006-07-03 2755
166 “내용 알아야 의견 내놓지…” 관리자 2006-07-03 3109
165 “감귤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 억제” 관리자 2006-06-30 3134
164 한라봉’을 주스로…1.5ℓ등 3가지 출시 관리자 2006-06-29 3172
163 이용섭 행자장관 "감귤육종연구소 설립 긍정적 검토" 관리자 2006-06-28 2656
162 “한라봉 열매솎기 일찍 하세요” 관리자 2006-06-28 2737
161 한-미 FTA협상 저지위한 10만인 서명 돌입 관리자 2006-06-27 2215
160 제주감귤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관리자 2006-06-27 318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