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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양허안 향방 ‘촉각’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2-12 11:25:04      ·조회수 : 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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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양허안 향방 ‘촉각’ </font><font size=3 color=blue>

한미FTA 7차 협상 돌입…방문단 활동 관심 </font>

2007년 02월 12일 (월) 제주일보<font size=3>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7차 협상이 우리 시각으로 11일 밤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면서 이번에는 제주산 감귤의 양허안이 윤곽을 드러낼지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1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협상에서는 무역구제와 자동차, 의약품 등 3대 핵심분야와 농산물과 섬유 등 주요 쟁점 분야를 놓고 양측간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제주산 감귤 향방을 판가름할 농업분과 협상은 12~14일 3일간 열리며 제6차 협상에 이어 농산물의 양허방향에 초점을 맞춰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농림부는 이번 협상과 관련해 “민감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상호 기대하고 있는 양허수준 차이를 적극 조정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협상에서 예외적으로 취급될 품목 범위와 정도를 놓고 양측간 강도높은 논쟁이 예상되고 있어 감귤류 등 민감품목 양허안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우리측은 세이프가드와 수입쿼터(TRQ) 조항 등과 연계해 품목별 민감품목 양허안을 절충한다는 입장이나 현재까지 예외없는 개방을 요구하고 있는 미국측의 입장 변화가 없는 한 협상 진전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 강지용 한미FTA 감귤대책위원장, 농협 대표 등으로 구성된 7차협상 민·관 합동 방문단은 현지 협상장을 찾아 양측 협상단에게 감귤류 협상품목 제외 입장을 다시한번 설명할 예정이다.

11일 현지에 도착한 민·관 합동 방문단 선발진은 양측 실무 협상단과의 간담회 일정 조율에 들어갔다. 민·관 합동 방문단은 협상 기간 양측 농업분과팀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지에서 감귤류 협상품목 제외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font>
김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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