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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 본격 시동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8-08-05 14:00:45      ·조회수 : 3,224     

감귤 품질 차별화·유통혁신 가격지지 기대


감귤 품질 차별화와 유통혁신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인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주관농협 서귀포농협·조합장 강희철)과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신백훈)는 3일 도내 지역농협 조합장, 시지부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토평동 건립부지 현지에서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백24억9천3백만원이 투입되는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는 부지규모 2만4천2백52㎡, 건축면적 7천3백1㎡로 선별장을 비롯한 집하장, 저온저장고, 일반창고, 사무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비파괴광센서선별기 등 국제적 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갖춰 연간 2만톤 규모의 감귤을 처리하게 됨으로써 개방화에 대비한 감귤유통의 중심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강희철 주관 조합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감귤 주산지 농협으로서 나무를 보기보다는 숲을 보아야 감귤산업과 감귤농가를 살릴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신백훈 본부장도 "개방화 시대에 감귤산업이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운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오는 12월말 완공되면 제주감귤의 유통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감귤농협에서 운영중인 남원 신흥리 거점APC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서귀포시 회수동 감협 거점APC와 함께 거점APC 벨트라인이 형성되면 품질차별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고대용 기자 dyko@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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