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올해산 노지감귤 10월 평균가 최저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9-11-03 10:24:15      ·조회수 : 2,485     

올해산 노지감귤 10월 평균가 최저
10㎏당 도매시장 경락가 1만762원…2003년 이후 가장 낮아
출하량 증가 주요 원인…농가·생산자단체 물량조절 노력 절실



올해산 노지감귤의 10월 평균가격이 지난 2003년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하락이 출하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농가와 제주농협 등 생산자단체의 수급조절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10㎏당 노지감귤 상품 경락가는 평균 1만762원으로 지난해 10월 1만3655원에 비해 2893원(21.2%) 하락했다.

또, 가격이 폭락한 2007년산 노지감귤의 10월 평균가격 1만1331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편 2006년산 1만1510원, 2005년산 1만2764원, 2004년산 1만2047원, 2003년산 1만3436원에 비해 하락하는 등 가격안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2003년산 이후 최저치를 보이는 것은 출하량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도감귤출하연합회가 올해산 감귤의 자율출하 결정으로 지난 10월4일부터 출하가 시작되면서 10월말까지 도매시장 반입량도 4만5598t에 이르는 등 출하일을 10월15일로 정했던 2008년산의 3만1032t에 비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산 노지감귤은 10월7일부터 출하가 시작된 2007년산의 10월 한달간 도매시장 반입량 3만6666t에 비해서도 8392t이 많은 데다 2006년산 3만2891t, 2005년산 3만4425t, 2004년산 3만6541t, 2003년산 2만9341t에 비해서도 늘었다.

감귤출하연합회 관계자는 "도매시장 반입량이 최대 2배이상 증가하면서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며 "출하 농가·단체의 물량 조절이 각별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제민일보 2009년 11월 02일 박훈석 기자 hss9718@hanmail.ne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79 FTA기금 신규사업 확대지원 건의 관리자 2006-05-23 2447
78 [백록담]한·미FTA와 제주 관리자 2006-05-22 2236
77 “제주의 명품 한라봉 명성 되찾자” 관리자 2006-05-22 2600
76 하우스 감귤 공동수확단 효과만점 관리자 2006-05-22 2823
75 감귤 박물관 인기 세몰이 관리자 2006-05-22 3066
74 “고품질 감귤생산으로 활로찾자” 관리자 2006-05-19 2506
73 "명품 한라봉" 이젠 가공용으로 관리자 2006-05-19 3012
72 하우스감귤, 도매시장서 ‘호평’ 관리자 2006-05-19 2316
71 잦은 비날씨 감귤원관리 비상 관리자 2006-05-19 2634
70 감귤 공동수확단 ‘1석2조’ 관리자 2006-05-17 2714
69 소비자 인식 한라봉 "비싸다 관리자 2006-05-17 2773
68 농협, 올해산 감귤 계약출하 관당 2915원에 계약 관리자 2006-05-17 2687
67 올 감귤계약출하 5만2천톤 관리자 2006-05-17 2705
66 한미FTA ‘노지감귤’ 최대 타격” 관리자 2006-05-16 3639
65 유통명령제 하나로는 감귤 살릴 수 없다 관리자 2006-05-16 2409
64 무농약 한라봉 창구 판매 관리자 2006-05-16 2803
63 박 농림 “한·미 FTA협상시 감귤, 쌀과 동등 대우” 관리자 2006-05-16 2747
62 “비상품 ‘한라봉’ 유통 단속 강화를” 관리자 2006-05-15 2599
61 감귤유통명령제 개선 시급 관리자 2006-05-15 2594
60 한라봉 만족도 갈수록 추락 관리자 2006-05-15 237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