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비파괴 광센서 도입 시급”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4-27 09:50:03      ·조회수 : 2,570     

“감귤 비파괴 광센서 도입 시급”
어제 감귤국제학술세미나서 제기    

크기 등 외관중심서 품질로 승부해야
4/27일 한라일보 고대용 기자

 감귤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선과과정에 효율적인 비파괴 광센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와 제주대 생명자원대학 산업응용경제학과(고성보 교수)는 26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감귤농가, 농협임직원, 도·시·군 및 농업기술원 관계자,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파괴 광센서 도입과 감귤의 생산·유통혁신’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소비시장의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감귤의 고품질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게 되는데다 감귤의 외관 및 크기보다는 당도와 산도 등 내부품질에 의한 품질등급화가 매우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개최돼 의미가 크다.

 세미나에서 권영길 박사(일본 사이가기술연구소 연구관)는 근적외 분광법을 이용한 비파괴 광센서 선과방법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비파괴 광센서 선과는 안정된 광원에서 발생된 빛을 과실로 비추어 과실에서 투과나 반사돼 나온 빛을 검출기에서 수집하여 전기신호로 바꾸어 해석한 후 과실의 당도나 산도를 판정하는 기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일본, 이탈리아 등 2개국 4개업체에서 비파괴 광센서 선과기를 소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고정삼 제주대 교수의 사회로 난지농업연구소 최영훈 박사, 크린영농조합법인 송상순 대표, (주)통통 박지웅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제주실정에 맞는 비파괴 광센서 도입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는 과일크기 등 외관중심에 따라 선과되는 기존 드럼식선과기에서 내부품질(당도·산도) 중시의 감귤 생산유통으로 탈바꿈하여 품질신뢰성 확보는 물론 브랜드화 및 시장교섭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38 [수입오렌지]다국적청과기업 등 관리자 2006-04-28 2998
37 감귤농가들, ‘공생’ 생각할 때다 관리자 2006-04-28 2233
36 토양피복 재배 감귤농가 일반농가보다 소득 높아 관리자 2006-04-28 2218
35 맥 못추는 제주감귤 "어쩌나" 관리자 2006-04-28 3818
34 “감귤육종연구소 설립해야” 관리자 2006-04-27 2349
“감귤 비파괴 광센서 도입 시급” 관리자 2006-04-27 2570
32 감귤원 1/2간벌 “힘드네” 관리자 2006-04-27 2272
31 감귤 ‘돌연변이 육종’ 논란 관리자 2006-04-27 2875
30 감귤 생산예상량 조사 수정 검토 관리자 2006-04-27 2775
29 올해산 하우스감귤 첫 수확 관리자 2006-04-27 2237
28 감귤소비량 가구당 연 222개 관리자 2006-04-26 3876
27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관리자 2006-04-25 2530
26 감귤유통명령제 후 비상품과 유통 차단 ‘값 안정’ 관리자 2006-04-24 3306
25 도순동 감귤원 일대 친환경농업지구 지정 관리자 2006-04-24 2879
24 한라봉, 캐나다 수출길 오른다 관리자 2006-04-21 2357
23 감귤 생산예상 관측시스템 ‘허점’ 관리자 2006-04-21 2748
22 한라봉 무농약재배 최경석씨 〈남제주 대정〉 관리자 2006-04-21 3231
21 역시 최고감귤 ‘불로초’ 관리자 2006-04-20 3936
20 감귤 유통명령제, 값안정 ‘기여’…2002년보다 가격 2배 관리자 2006-04-19 3208
19 제주감협, 감귤 순회교육 관리자 2006-04-19 311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