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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운명 30일 판가름날 듯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29 15:29:22      ·조회수 : 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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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운명 30일 판가름날 듯 </font><font size=3 color=blue>

한·미 FTA 최종협상 타결 임박…도민사회 막판 반대운동 총력 집중 </font>

2007년 03월 28일 (수) 박훈석 기자 hss97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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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타결이 임박하면서 제주감귤의 운명도 오는 30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도내 FTA 반대단체 및 농협조합장들도 이처럼 협상 타결이 임박함에 따라 오는 29~31일까지 제주시내 곳곳에서 반대투쟁을 갖는 등 제주감귤 사수투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농업 등 핵심쟁점을 놓고 3일째 진통을 겪고 있는 한·미 협상대표들은 오는 30일 협상 마지막날에 통상장관 회담과 정상회담 등을 통해 막판 타결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측은 협상 3일째인 28일에도 감귤산업을 초토화시킬 오렌지 관세철폐를 요구하는 등 개방품목 제외를 요구한 우리측 대표를 압박했다.

특히 30일 예정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종 협상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여 감귤 등 핵심쟁점의 타결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지고 있다. 감귤이 시장개방 품목에서 제외되지 않은 채 협상이 타결되면 제주지역의 1차산업이 몰락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도가 파악한 감귤·감자 2개 작목의 연간 피해액만도 각각 1700억원·626억원 등 2300억여원씩 10년간 2조3000억원에 이른다.

이처럼 미국산 오렌지의 전면 수입으로 제주지역경제가 붕괴됨에 따라 한·미FTA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는 29·30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과 공설운동장 벚꽃행사장에서 협상 중단을 요구하는 촛불문화제·캠페인 등을 벌이기로 했다.

도민운동본부 관계자는 “1차산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제주지역경제가 몰락할 것”이라며 “한·미FTA 졸속 협상을 중단하는 한편 31일 협상결과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투쟁방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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