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개화상황 조사결과, 생산예상량 48만~51만9000톤 전망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8-05-30 17:17:03      ·조회수 : 2,708     

올해 노지감귤 많이 열려야 52만톤!
감귤개화상황 조사결과, 생산예상량 48만~51만9000톤 전망
작년 71% 수준…착과율 향상 위한 새순솎기·방제 철저 당부



올해산 노지감귤은 많이 열려야 52만톤을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강지용)와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합동으로 올해 감귤생산예상량 관측조사 결과, 48만5000~51만9000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1차 관측조사 발표 때는 최소 56만8000톤에서 최대 60만6000톤으로 발표됐다.

이번 조사는 꽃이 핀 정도를 통해 이뤘다. 조사대상 감귤원에 2그루를 선정해 동서남북 4방향 가지의 꽃수와 묵은 잎 수를 세어 화엽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화엽비는 0.58개(적정 0.7개)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도 0.81개, 평년 0.80개보다 각각 71.6%, 72.5% 수준에 머물렀다.

이처럼 꽃이 적은 요인은 지난해 풍작과 늦은 수확에 따른 나무의 힘(수세)이 약해진데다 올 들어 1~2월 추운 날씨가 많아 조기낙엽과 꽃눈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2차례에 걸친 생리적 낙과와 장마철 기상여건 등에 따라 생산량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감귤 착과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6월 상순까지 새순 솎기, 농약 살포, 병해충 방제 등을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으로 감귤당국은 당부했다.

이와 관련 강지용 감귤관측조사위원장은 “올해 개화 상황은 과수원과 나무별로 꽃핀 양이 극히 적거나 남아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 것이 큰 특징”이라며 “착과율 향상을 위한 농가에서의 새순 솎기와 병해충 방제 등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오는 8월 하순에 감귤 착과율을 조사한 후 제2차 감귤생산예산량을 발표할 예정이다.<제주의소리>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39 감귤꽃혹파리 방제 힘써야 관리자 2006-05-02 2718
38 [수입오렌지]다국적청과기업 등 관리자 2006-04-28 3047
37 감귤농가들, ‘공생’ 생각할 때다 관리자 2006-04-28 2267
36 토양피복 재배 감귤농가 일반농가보다 소득 높아 관리자 2006-04-28 2264
35 맥 못추는 제주감귤 "어쩌나" 관리자 2006-04-28 3862
34 “감귤육종연구소 설립해야” 관리자 2006-04-27 2387
33 “감귤 비파괴 광센서 도입 시급” 관리자 2006-04-27 2577
32 감귤원 1/2간벌 “힘드네” 관리자 2006-04-27 2296
31 감귤 ‘돌연변이 육종’ 논란 관리자 2006-04-27 2915
30 감귤 생산예상량 조사 수정 검토 관리자 2006-04-27 2807
29 올해산 하우스감귤 첫 수확 관리자 2006-04-27 2270
28 감귤소비량 가구당 연 222개 관리자 2006-04-26 3920
27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관리자 2006-04-25 2567
26 감귤유통명령제 후 비상품과 유통 차단 ‘값 안정’ 관리자 2006-04-24 3337
25 도순동 감귤원 일대 친환경농업지구 지정 관리자 2006-04-24 2909
24 한라봉, 캐나다 수출길 오른다 관리자 2006-04-21 2396
23 감귤 생산예상 관측시스템 ‘허점’ 관리자 2006-04-21 2777
22 한라봉 무농약재배 최경석씨 〈남제주 대정〉 관리자 2006-04-21 3278
21 역시 최고감귤 ‘불로초’ 관리자 2006-04-20 3969
20 감귤 유통명령제, 값안정 ‘기여’…2002년보다 가격 2배 관리자 2006-04-19 322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