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시비기준 재설정해야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20 11:32:40      ·조회수 : 3,823     

▲감귤에 주는 화학비료의 양을 지금보다 30% 정도 줄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감귤밭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p></p>
<font size="5"><b>감귤 시비기준 재설정해야 </b>

<font size="4" color="blue">10a당 질소 23㎏·인산 20㎏·칼리 19㎏이 적당</font>

<font size="3">농민신문 11/20 윤덕한 기자

감귤 시비기준을 재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됐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가 지난 1994~2005년 12년 동안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의 10a(300평)당 시비기준량(성분량)인 질소 28㎏, 인산 40㎏, 28㎏은 지나치

게 많은 양이어서 영농비 상승과 과실 품질 저하,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

라서 질소비료는 23㎏으로 17.8% 줄여주고, 인산과 칼리도 50%와 32% 적은 20㎏과

19㎏을 주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적정 시비량 추정은 20년생 조생종 〈온주〉가 심겨진 화산회토 밭 10a에

퇴비 2t을 공급했을 때 기준으로 비료성분의 작물 흡수량과 토양 함유량, 작물 생

육, 품질 등을 조사해 계산한 것이다.

화학비료 사용량을 이처럼 줄일 경우 제주지역 전체에서 연간 53억원의 영농비를 절

약할 수 있으며 수확한 감귤의 당산비가 평균 7.77%에서 9.22%로 18.7%포인트 높아

지고, 상품성이 높은 중소과 비율이 36.5%에서 51.3%로 늘어나는 등 품질 향상에 크

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거리 폭도 기존 31.3%에서 25.5%로 줄어들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됐다. 또 토양 화학성이 개선되고 지하수 용탈이 줄어 환경보전 효과

도 기대된다.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비료성분은 칼리로 토양 1㎏의 칼륨 함량이 0.56~0.6c

㏖로 낮아질 때까지 칼리비료를 주지 않다가 이보다 더 떨어지면 그때부터 해마다

10a당 성분량으로 19㎏씩 주면 된다. 칼리비료를 줄여주면 3년이 지나면서부터 산

도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6년차부터는 당도가 증가한다.

시비 비율은 질소는 봄 50%, 여름 20, 가을 30%로 나눠주고, 인산은 전량 봄에, 칼리

는 봄 30%, 여름 40%, 가을에 30%를 살포하는 것이 적당했다.

</font>

<b>감귤 시비기준 재설정해야 </b>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19 [독자기고] 감귤묘목 구입과 판매는 서로 신중하게 기획정보과 2023-02-20 2964
1918 '2023년 제주 행복만감 222 페스티벌' 개최 기획정보과 2023-02-20 2509
1917 제주 만감류 농가 돕기 ‘할인 판매’ 기획정보과 2023-02-15 2741
1916 고물가에 지갑 닫자 제주 만감류 가격 약세 전환 기획정보과 2023-02-15 3214
1915 만감류, 2월 이후 출하 늘 듯 기획정보과 2023-02-15 3235
1914 미국산 오렌지 작황부진 심각…국내 봄철 과일시장 출렁일까 기획정보과 2023-02-08 3149
1913 제주농업기술원, 신품종 만감류 농가 실증재배 확대 추진 기획정보과 2023-02-08 3189
1912 폭설·한파로 감귤 2만t 피해 발생 기획정보과 2023-02-08 2572
1911 제주도, 극조생감귤 고접갱신 지원한다 기획정보과 2023-02-08 2904
1910 한겨울 식탁에서 만나는 즐거움, 만감류 요리 기획정보과 2023-01-31 2851
1909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조성 최선 다할것” 기획정보과 2023-01-31 2927
1908 감귤 품종전환 등으로 성목면적 꾸준히 감소 기획정보과 2023-01-20 2512
1907 농업기술원 육성 신품종 감귤 품종보호권 처분 추진 기획정보과 2023-01-20 2890
1906 [제주Zoom] 감귤 품종이 500여개? "타이벡감귤은 뭔가요?" 기획정보과 2023-01-20 2805
1905 [귀농 전에 꼭 가봐야 할 100대 농장] 김종우 명인의 고품질 감귤 생산 비결…혁신과 차별화 기획정보과 2023-01-19 2997
1904 고품질 명품 감귤 육성, 올해 1048억 투입 기획정보과 2023-01-10 3288
1903 농촌경제연 "1월 귤값 지난해보다 비싸고 딸기는 저렴" 기획정보과 2023-01-10 2689
1902 [맛대맛] ‘새콤달콤’ 한입의 행복, 감귤 열전 기획정보과 2023-01-10 2779
1901 귤인 듯 귤 아닌 ‘금감’ MZ세대 ‘취향저격’ 기획정보과 2023-01-10 3411
1900 24가지 매력, 국내품종 감귤…‘윈터프린스’ ‘탐나는봉’ ‘미니향’ ‘미래향’ 주목 기획정보과 2023-01-10 265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