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구멍뚫린 제주항 검문검색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1-05 15:08:34      ·조회수 : 3,656     

<p></p>
<b><font size="5">구멍뚫린 제주항 검문검색 </b></font>

<font size="4" color="blue">유사휘발유·비상품 감귤 등 운반 차단 못해...

장비 인력 부족·운송업자 비협조 등 문제 </font>

<font size="3">제민일보 1/4 김용헌 기자

최근 제주항 등 도내 항만을 통해 유사휘발유 밀반입·비상품 감귤 밀반출·AI 발생지

역 오리 불법 반입 등이 잇따라 발생해 항만 화물 검문검색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나

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지역에서 유사휘발유 8만ℓ를 공급받아 항

만을 통해 8차례 거쳐 도내에 유통시킨 업자를 3일 붙잡았다. 하지만 업자는 1년여

가까이 여러차례 밀반입하는 동안 항만 화물 검문검색 과정에서 적발되지 않았다.

또 비상품 감귤이 항만 화물 검문검색과정에서 적발되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 유통되

다 단속된 사례도 지난해 169건에 85t에 이르고 있다.

더구나 지난달에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충남 논산에서 오리 3000여

마리가 2차례 걸쳐 제주항을 통해 도내에 불법 반입됐다.

이처럼 제주항 도내 항만을 통해 밀반입·반출행위가 성행하고 있지만 장비와 인력부

족, 운송업계의 비협조 등으로 항만 화물 검문검색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도내 대표적인 항만시설인 제주항의 화물 검색 인원은 제주해양관리단에서 투입된

청원경찰 10여명에 불과한데다 엑스레이 검문검색장비 없이 육안검사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위장된 화물이나 컨테이너를 검색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또 청원경찰이 검문검색을 위해 컨테이너나 포장된 화물을 개봉하려는 과정에서 운

송업자와 크고 작은 충돌도 빈번해 검색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인원과 장비 부족으로 다른 지역에서 제주항 등 항만에 들어오는 화물에 대한 검문

검색은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항만을 이용한 화물 밀반출·입 행위에 대한 단속 대부분이 신

고나 제보에 의존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 해양수산본부, 제주해양경찰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

등 3개 기관이 제주항 등 주요 항만시설을 운영·관리하지만 지금까지 화물 검문검

색 관련 업무와 그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실정이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19 [독자기고] 감귤묘목 구입과 판매는 서로 신중하게 기획정보과 2023-02-20 3012
1918 '2023년 제주 행복만감 222 페스티벌' 개최 기획정보과 2023-02-20 2553
1917 제주 만감류 농가 돕기 ‘할인 판매’ 기획정보과 2023-02-15 2770
1916 고물가에 지갑 닫자 제주 만감류 가격 약세 전환 기획정보과 2023-02-15 3248
1915 만감류, 2월 이후 출하 늘 듯 기획정보과 2023-02-15 3281
1914 미국산 오렌지 작황부진 심각…국내 봄철 과일시장 출렁일까 기획정보과 2023-02-08 3177
1913 제주농업기술원, 신품종 만감류 농가 실증재배 확대 추진 기획정보과 2023-02-08 3219
1912 폭설·한파로 감귤 2만t 피해 발생 기획정보과 2023-02-08 2611
1911 제주도, 극조생감귤 고접갱신 지원한다 기획정보과 2023-02-08 2943
1910 한겨울 식탁에서 만나는 즐거움, 만감류 요리 기획정보과 2023-01-31 2892
1909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조성 최선 다할것” 기획정보과 2023-01-31 2966
1908 감귤 품종전환 등으로 성목면적 꾸준히 감소 기획정보과 2023-01-20 2542
1907 농업기술원 육성 신품종 감귤 품종보호권 처분 추진 기획정보과 2023-01-20 2932
1906 [제주Zoom] 감귤 품종이 500여개? "타이벡감귤은 뭔가요?" 기획정보과 2023-01-20 2836
1905 [귀농 전에 꼭 가봐야 할 100대 농장] 김종우 명인의 고품질 감귤 생산 비결…혁신과 차별화 기획정보과 2023-01-19 3030
1904 고품질 명품 감귤 육성, 올해 1048억 투입 기획정보과 2023-01-10 3314
1903 농촌경제연 "1월 귤값 지난해보다 비싸고 딸기는 저렴" 기획정보과 2023-01-10 2713
1902 [맛대맛] ‘새콤달콤’ 한입의 행복, 감귤 열전 기획정보과 2023-01-10 2813
1901 귤인 듯 귤 아닌 ‘금감’ MZ세대 ‘취향저격’ 기획정보과 2023-01-10 3437
1900 24가지 매력, 국내품종 감귤…‘윈터프린스’ ‘탐나는봉’ ‘미니향’ ‘미래향’ 주목 기획정보과 2023-01-10 2675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