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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지속에 감귤 비상품 만드는 일소피해 발생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8-18 10:01:21      ·조회수 : 3,731     

무더위 지속에 감귤 비상품 만드는 일소피해 발생
일부 밭작물 급수 않으면 생육 지장
제민일보 8/17 김석주 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귤에 일소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 산북 지역을 중심으로 응애가 발생하고 있어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북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감귤은 한창 열매가 커지는 시기이면서 여름순이 한창 자라는 시기다. 10일 현재 감귤 크기는 가뭄의 영향으로 가로크기가 38.4㎜로 지난해 41.1㎜보다 2.7㎜가 작다. 세로크기도 36.5㎜로 지난해 같은기간 38.8㎜보다 2.3㎜가 적다.
반면 비가 오지 않음으로써 당도는 좋아지고 있어 올해산 감귤은 현재까지는 질이 좋은 감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무더위로 인해 감귤 표피가 누렇게 변하며 비상품 감귤로 만드는 일소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지적인 소나기 외에 뚜렷하게 해갈될 정도로 비가 오지 않아 생장중인 콩과 밭벼는 수량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마늘 주산지인 서부지역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스프링클러 시설을 가동해 생육을 돕고 있다.
또 정식을 앞둔 양배추, 브로콜리 등 밭작물은 물주기를 해야 하는 등 농촌일손이 바빠지고 있다.
장마가 끝난 7월25일부터 8월14일 기간중 강우량은 69.8㎜로 예년 198.1㎜의 30%수준에 그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전도에 내린 국지성 소나기(3∼42㎜)로 1차 한발은 해소돼 토양 유효수분은 대부분 지역에서 건조1단계 보다 높은 60% 이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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