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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가격 상승세 탄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17 09:30:50      ·조회수 : 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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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 <b>노지감귤 가격 상승세 탄다 </b>

<font size="4" color="blue">부패과 등 줄어 경락가 1만원대 회복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16 신정익 기자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사실상 ‘바닥’을 치면서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접어 든 것으

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극조생 감귤을 중심으로 부패과 등 저급품이 도매시장에 출하되

면서 전체적인 가격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와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현홍대) 등에 따르면 이날 서

울 가락동 등 전국 주요 공영도매시장에서 형성된 경락가는 10㎏상자당 평균 1만

900원으로 전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같은 경락가는 1년전 시세인 1만 1000

원에 육박한 것이어서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던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상승세로 돌

아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산 노지감귤은 지난달 중순 극조생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됐으나 예년에 비해 따

뜻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부패과가 대거 발생하면서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올들어 가장 낮은 경락가인 8000원을 기록해 감귤농가의 불안이

고조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극조생 감귤의 출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정상적인 날씨를

회복하면서 상대적으로 부패과 등 저급품 발생이 줄어 지난 8일 9100원을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 14일 가락동 공판장의 평균가는 1만 1000원을 기록한 가운데 4번과 5번과

의 평균 경락가는 최고 1만 4400원까지 올랐으며 15일에도 4, 5번과는 평균 1만 2000

∼1만 4800원을 유지했다. 또 출하초기 한때 3000원까지 내려갔던 최저가 역시 최근

에는 5000∼7000원으로 올라서 전반적인 품질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들어 14일까지 평균가격은 1만 455원으로 작년동기 1만 1735원에 비해

서는 아직 10.9%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꾸준한 품질관리와 출하량 조절 등이

이뤄질 경우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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