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류 협상 향방 ‘촉각’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2-07 14:00:41      ·조회수 : 2,810     

<p></p>
<b><font size="5">감귤류 협상 향방 ‘촉각’ </font></b>

<font size="4" color="blue">한미 FTA 농산물 핵심쟁점 협상 본격화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2/7 김태형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5차 협상이 본격화된 가운데 농산물 분야에서도 민감품목

등 핵심 쟁점사항에 대한 양국간 협의가 시작돼 주목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양측간 요구사항이 팽팽히 맞서면서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의견 조율 향방과 감귤류 지위 여부가 어떻게 매듭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5일(미국 현지시각 4일)부터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열리

고 있는 한미 FTA 5차 협상에서 양국은 농업 분야에 있어 감귤류와 쇠고기, 쌀, 돼

지고기, 사과 등 민감품목 등에 대한 협의에 돌입했다.

양국은 협상 첫날 대두와 감자, 보리, 옥수수 등 곡물 품목에 대한 양허안을 논의한

데 이어 그동안 논의를 유보했던 민감품목에 대한 입장 교환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미국 측은 지난 4차 제주 협상에서 235개로 줄어든 우리 측의 기타(개방

예외 등) 품목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요구한 반면 우리 측은 민감 품목에 대한 특

별한 고려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협상 이틀째인 6일에도 축산물과 과일류 등의 민감품목을 본격적인 협상테

이블에 올려놓고 협의를 진행하면서 시장개방 수위를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다.

양국은 또 지난 협상에서 원칙적으로 합의한 농산물 세이프가드(SSG) 도입방안과

저율관세할당(TRQ) 운용방식 등의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

다.

이처럼 현재 양국간 입장차로 볼 때 이번 협상에서도 농산물 품목별로 구체적인 관

세 철폐·감축 등의 결론이 도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번 협상이 한미 FTA 협상의 성패를 가늠할 분수령이라는 점이 변수로 작

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감귤류 협상 향방에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99 쓰고매운 귤 껍질이 지닌 의외의 중요한 기능 기획정보과 2023-01-10 4005
1898 고품질 출하로 노지감귤 가격 상승 이어가길 기획정보과 2022-12-29 3083
1897 제주도, '신품종 감귤 품종보호권 처분' 사전 설명회 개최 관리자 2022-12-29 2595
1896 감귤 소비트렌드 어떻게 달라졌나 기획정보과 2022-12-29 2687
1895 뉴질랜드 감귤수출, 판로 확대 계기로 기획정보과 2022-12-29 3247
1894 상자 속 귤, 곰팡이 피지 않게 하는 비법 기획정보과 2022-12-26 3288
1893 [제민포럼]빅데이터 활용 농가 수익 증대 기획정보과 2022-12-26 2671
1892 감귤 수출 검역협정 체결 없어 수출하고 싶어도 못한다 기획정보과 2022-12-26 3026
1891 연이은 한파에 미수확 노지감귤 피해 ‘비상’ 기획정보과 2022-12-26 3348
1890 ‘겨울 보약’ 귤…좋은 걸로 잘 먹는 법 기획정보과 2022-12-14 2384
1889 “샤인머스캣 꼴날라”…만감류 ‘적기출하’ 자성론 부상 기획정보과 2022-12-14 2318
1888 버려지는 감귤 부산물, 버섯 배지 활용 기획정보과 2022-11-30 2978
1887 롯데슈퍼에 제주 감귤 100톤 쏟아진 이유는… 기획정보과 2022-11-30 3148
1886 제주도, 2023년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기획정보과 2022-10-07 3727
1885 샤인머스켓의 가격 하락, 서귀포 감귤 농가에 전하는 교훈 기획정보과 2022-10-07 2964
1884 비상품감귤 유통, 행정력 총동원해 단속 기획정보과 2022-09-28 2468
1883 제주 노지감귤 출하 시작…지난해 보다 품질 좋아 기획정보과 2022-09-28 2999
1882 고품질 감귤 생산은 행정이 아닌 농가들의 몫 기획정보과 2022-09-23 2846
1881 “위기의 제주 감귤, 2060년에는 현 재배방식 유지 힘들다” 기획정보과 2022-09-23 3210
1880 가공용↓-군납·수출↑.. '감귤과의 6개월 전쟁' 돌입 기획정보과 2022-09-23 301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