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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수출확대 ‘파란불’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5-09 08:57:17      ·조회수 : 3,255     

제주감협, 캐나다에 500t 수출 합의…물량 확대·‘한라봉’수출 긍정적 검토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사진)이 올해산 노지감귤의 캐나다 수출을 확대한다.

 제주감귤농협은 4월25일 농협 회의실에서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와 올해산 감귤 500t을 캐나다에 수출키로 합의했다.

특히 제주감귤농협은 향후 협의를 거쳐 이 물량을 포함해 800~1,000t까지 수출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산 캐나다 감귤 수출물량 198t에 비해 크게 늘어난 실적이다.

 아울러 제주감귤농협은 만감류 <한라봉>과 <천혜향>에 대한 유통업체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동반 수출에 대한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지 유통업체는 <한라봉>에 대해 당도가 높고 식미감이 좋다는 평을 전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감귤농협은 <한라봉> 등에 대해서는 캐나다의 고급시장을 겨냥하는 등 노지감귤과는 차별화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이날 협의를 통해 유통업체와 캐나다 감귤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유통방안을 마련하는 등 수출정보 교환도 강화키로 했다.

 김기훈 조합장은 “그동안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제주감귤 수출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수출 확대가 제주 감귤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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