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4-25 09:19:07      ·조회수 : 2,582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단맛 강하고 껍질 얇아 “먹기 좋다” 호평
▶재배면적 증가…올 생산량 1000톤 전망 (한국농어민신문 4/24 김상미 기자)

맛과 향이 일품인 천혜향이 감귤 소비 확대를 이끌 차세대 우량 품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 산지에서는 세또까로 더욱 잘 알려진 천혜향은 평균 당도가 16도 가량으로 단맛이 강하고, 신맛은 적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풍부한 과즙과 진하게 베어 나오는 오렌지 향기는 천혜향만의 인기 비결.

게다가 껍질이 얇아 기존의 한라봉이나 오렌지보다 먹기도 편하기 때문에 감귤 소비가 부진했던 이번 시즌에도 꾸준한 소비 확대를 도모할 수 있었다.

이러한 소비지의 호평 속에 제주도내 천혜향 재배면적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4년의 경우 천혜향 재배면적은 70.5ha로 총 123톤이 생산, 약 6억3500만원 가량의 조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81.6ha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식재된 감귤목도 안정화 추세에 접어듦에 따라 올해 예상되는 생산량만 해도 총 1000톤에 육박할 것으로 산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선물용 고급과일에 속하는 천혜향은 공급 초반인 2~3년 전까지만 해도 가락시장 내에서도 3kg 한상자에 2~3만원을 호가했으나 지금은 생산이 확대되면서 1만5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농협가락공판장 김정배 과장은 “신맛이 덜한 대신 당도가 높고 특히 껍질이 얇아 먹기 편하다는 점에서 중도매인과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라며 “생산이 확대되면 수입 오렌지와도 견줄 수 있을 만큼 시장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감귤 품종 갱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작물로 천혜향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제주도청 감귤과 백지훈 담당자는 “탐라향? 백록향 등으로 난립했던 이름을 지난해 말부터 천혜향으로 통합하고 본격적인 생산?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품종 개량을 위한 보조비 지원을 비롯해 천혜향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79 제주 감귤산업 발전 위해 모든 농가 '고품질' 생산해야 기획정보과 2022-09-23 2741
1878 제주 극조생 감귤 출하 '사전 품질검사' 통과해야 기획정보과 2022-09-20 2666
1877 노지감귤 출하 앞두고 비상품 유통 단속 ‘고삐’ 기획정보과 2022-09-19 2543
1876 제주시, 규격 외 감귤 유통 단속 시작…5개 단속반 운영 기획정보과 2022-09-19 2651
1875 제주 감귤, 스마트 품질관리기술로 경쟁력 높인다 기획정보과 2022-09-19 3000
1874 올해산 노지감귤 예산량은 줄고 품질은 우수 관측 기획정보과 2022-09-08 2565
1873 올해산 제주 노지감귤 생산량 46만여톤...일조시간 길어 품질은 높아진다!! 관리자 2022-09-08 2172
1872 제주감귤농협, 고품질감귤 생산 감귤열매솎기 일손돕기 기획정보과 2022-08-26 2072
1871 건강에 좋은 풋귤 본격 수확 기획정보과 2022-08-16 2139
1870 '풋귤’ 이렇게 활용하세요…레시피 제공 기획정보과 2022-08-10 2614
1869 [사설] 감귤에 올인하는 정책도 바뀔 때 됐다 기획정보과 2022-08-10 2767
1868 에스피프레시, 제주도 감귤 ‘산도롱 달귤’ 브랜드로 출시 기획정보과 2022-08-09 2945
1867 제주 감귤 재배면적 사상 첫 2만㏊ 이하로 줄었다 기획정보과 2022-08-09 2685
1866 하우스 감귤 출하 몰리며 가격 하락세 기획정보과 2022-08-09 3025
1865 올해 노지감귤 착과수 4% 감소…생육은 양호 기획정보과 2022-08-09 2614
1864 제주시, 올해산 풋귤 사전 출하농장 201농가 지정 기획정보과 2022-07-20 3056
1863 만성 콩팥병 환자, 사과·귤 등 ‘식이섬유’ 먹어야 하는 이유 기획정보과 2022-07-20 2877
1862 2021년 산 제주 감귤 조수입 1조 원 돌파… 사상 처음 기획정보과 2022-07-19 2617
1861 제주감귤농협, 올해산 하우스감귤 수출 개시 기획정보과 2022-07-19 1991
1860 제주감귤 틈새시장 풋귤 경쟁력 높인다 기획정보과 2022-07-19 337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