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한미FTA 협상 제주개최설...경찰 '어쩌나'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12 09:59:13      ·조회수 : 2,928     

한미FTA 협상 제주개최설...경찰 '어쩌나'
감귤문제 등 반대 우세...경비문제 등 여건 부적절 입장
제민일보 9/11 김석주 기자
한·미 FTA 4차 본협상이 제주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 23일부터 개최되는 제4차 한·미FTA본협상 개최 장소를 제주로 잠정 결정, 총리실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경찰은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경비경력이 절대 부족하고 감귤 문제로 대정부 비난이 고조된 제주에서 개최되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개최지 변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주지역은 감귤을 비롯한 농산물과 수산물·축산물 등 사회전반에 피해가 우려되자 51개 단체가 한미FTA 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를 결성했으며 한미FTA 협상 반대 의견이 우세한 지역이다.
경찰은 이같은 상황에서 제주 개최가 확정되면 반발 수위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서울에서 열린 2차 본협상때 서울 신라호텔 주변과 집회장소인 장충체육관 주변에 총 63개 중대가 배치됐으나 제주에는 3개 중대만 상설 운용되고 있어 경비병력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다.
경찰은 다른 지방청 경비병력이 제주에 내려오면 비용 문제가 발생하고 이동 및 숙영에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경찰은 감귤류 예외품목 제외 위기의식과 일방통행식 해군기지 건설 추진으로 제주지역 민심이 나쁜 만큼 협상 장소를 제주보다는 FTA체결에 긍정적인 대기업이 많은 서울 등 대도시로 개최지를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79 제주 감귤산업 발전 위해 모든 농가 '고품질' 생산해야 기획정보과 2022-09-23 2731
1878 제주 극조생 감귤 출하 '사전 품질검사' 통과해야 기획정보과 2022-09-20 2659
1877 노지감귤 출하 앞두고 비상품 유통 단속 ‘고삐’ 기획정보과 2022-09-19 2534
1876 제주시, 규격 외 감귤 유통 단속 시작…5개 단속반 운영 기획정보과 2022-09-19 2642
1875 제주 감귤, 스마트 품질관리기술로 경쟁력 높인다 기획정보과 2022-09-19 2994
1874 올해산 노지감귤 예산량은 줄고 품질은 우수 관측 기획정보과 2022-09-08 2559
1873 올해산 제주 노지감귤 생산량 46만여톤...일조시간 길어 품질은 높아진다!! 관리자 2022-09-08 2165
1872 제주감귤농협, 고품질감귤 생산 감귤열매솎기 일손돕기 기획정보과 2022-08-26 2066
1871 건강에 좋은 풋귤 본격 수확 기획정보과 2022-08-16 2129
1870 '풋귤’ 이렇게 활용하세요…레시피 제공 기획정보과 2022-08-10 2606
1869 [사설] 감귤에 올인하는 정책도 바뀔 때 됐다 기획정보과 2022-08-10 2759
1868 에스피프레시, 제주도 감귤 ‘산도롱 달귤’ 브랜드로 출시 기획정보과 2022-08-09 2928
1867 제주 감귤 재배면적 사상 첫 2만㏊ 이하로 줄었다 기획정보과 2022-08-09 2678
1866 하우스 감귤 출하 몰리며 가격 하락세 기획정보과 2022-08-09 3017
1865 올해 노지감귤 착과수 4% 감소…생육은 양호 기획정보과 2022-08-09 2605
1864 제주시, 올해산 풋귤 사전 출하농장 201농가 지정 기획정보과 2022-07-20 3049
1863 만성 콩팥병 환자, 사과·귤 등 ‘식이섬유’ 먹어야 하는 이유 기획정보과 2022-07-20 2869
1862 2021년 산 제주 감귤 조수입 1조 원 돌파… 사상 처음 기획정보과 2022-07-19 2610
1861 제주감귤농협, 올해산 하우스감귤 수출 개시 기획정보과 2022-07-19 1985
1860 제주감귤 틈새시장 풋귤 경쟁력 높인다 기획정보과 2022-07-19 336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