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벌써 ‘양심불량 감귤’더는 공멸이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09 16:26:21      ·조회수 : 2,328     

<p></p>
<font size="5"><b>벌써 ‘양심불량 감귤’더는 공멸이다 </b></font>
<p></p>
<font size="3">제주일보 10/5

올해 산 제주감귤의 고품질화와 제 값 받기에 기대와 개탄스러움이 교차된다.

먼저 기대가 되는 것은 박홍수 농림부장관의 긍정입장 피력으로 올해도 감귤유통명

령제가 빠르면 이달 말 발령될 것 같다는 본지의 지난 4일자 희망적인 보도 내용이

다.

물론 농림부의 실무검토와 유통명령심의위원회에 이어 최종단계인 공정거래위원회

와 협의 등 핵심적인 절차를 남겨 놓고 있다.

따라서 도 당국은 이들 기관과의 협의과정에 효과적인 논리로 대처하기 바란다.

문제는 오는 15일 올해 산 노지감귤 첫 출하를 앞두고, ‘양심불량 감귤’이 고개를

내미는 등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이다.

제주도 감귤출하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재래시장에서 10㎏들이 41상자

물량의 극조생 비상품 감귤을 적발하고 판매중단 조치와 함께 생산자 및 유통과정

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외 시장에서 비상품 판매를 적발하기는 올 들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제주시 애월읍 소재 모 감귤원에서도 미숙과 출하현장이 도내

서 첫 적발됐다.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개탄스러운 일이다.

추석 대목을 노린 얄팍한 상술은 한마디로 제주감귤 자해(自害) 행위다.

수입 개방시대에 제주감귤 살리기는 고품질 유통혁신 뿐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비상품 출하를 원천 금지할 것을 다짐한 대다수 농가들까지 공분(公憤)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감귤 산지유통인(상인)들이 사상 처음으로 비상품 출하 금지 결의대회를

가진 지 불과 열흘도 안 됐다.

선량한 농가와 도민 그리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다짐대회가 돼 버린 셈이다.

비록 일부에 국한된 사안이지만 묵과할 수 없다.

맛있는 고품질 제주감귤의 이미지 추락은 물어보나 마다다.

더 이상은 제주감귤을 공멸(共滅)로 이끌 뿐이다.

지역경제의 거대 축이 무너진다.

당국은 단속반을 총동원, 비상품 불법 출하를 조기차단하기 바란다.

강력한 응징과 함께 도민적 감시기능도 가동돼야할 것이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59 [제민포럼]지구온난화 대응 감귤생존 전략은 철학적 시선에서 기획정보과 2022-07-19 4472
1858 "7월 사과·거봉 포도 작년보다 비싸고 복숭아·감귤은 저렴" 기획정보과 2022-07-19 2687
1857 서귀포 습한 날씨에 감귤 품질 비상 기획정보과 2022-07-19 3355
1856 제주 시설감귤 비닐→뽁뽁이 전환, 품질.보온 둘 다 잡았다 기획정보과 2022-05-25 3495
1855 서귀포지역 감귤재배면적 되레 늘었다 기획정보과 2022-05-25 2574
1854 감귤꽃이 왜 늦게 피나 했더니… 기획정보과 2022-05-25 3745
1853 과일 소비 성향, 값보다는 질 중시 ...연간 소비량은 줄어 기획정보과 2022-05-10 3644
1852 과일 소비 5년간 감소세...수입산 거부감↓ 기획정보과 2022-05-10 2968
1851 이대로 가면 귤 재배 지역 강원도까지 올라간다 기획정보과 2022-04-14 3054
1850 제주 고품질 감귤 거점 과원 단지 육성 기획정보과 2022-04-14 3378
1849 노지 감귤 꽃 피는 시기 맞춰 해충 방제 신경써야 기획정보과 2022-04-14 2772
1848 "제주 풋귤,피부 주름 개선효과" 기획정보과 2022-04-07 2908
1847 국내 육성 감귤품종 로열티 받고 첫 미국진출 기획정보과 2022-03-28 3213
1846 감귤, '제주산' 아니라 '국내산' 되나? 기획정보과 2022-03-03 3416
1845 롯데마트, ‘캠핑갈때 감귤’ 출시…캠핑族 겨냥 기획정보과 2022-03-03 3381
1844 “충남감귤 어떠세요” 황금‧레드향 등 재배 증가세 관리자 2022-02-22 3222
1843 레드향, 천혜향 인기… 감귤류 건강 효능은? 기획정보과 2022-02-15 3768
1842 러시아, 제주산 노지감귤에 반했다…수출 날개 기획정보과 2022-02-15 3219
1841 과일 수입액 1조7000억…국내 생산액 30% 달해 기획정보과 2022-02-14 3786
1840 “감귤 재배 배울래요”… 신참 농부 농업교육 인기 기획정보과 2022-02-10 3037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