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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감귤사수 “서명 10만명 넘었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7-05 10:15:43      ·조회수 : 2,898     

한미 FTA 감귤사수 “서명 10만명 넘었다”
7일 농림부 차관보 초청간담회
한라일보 7/5 강시영 기자
청와대·국회·외교부 등에 제출

 제주도 생존차원의 감귤 사수를 위한 한미FTA 협상저지 서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감귤특별대책위원회는 5일부터 청와대와 국회, 외교통상부, 농림부 등에 감귤 협상품목 제외를 요구하는 건의문과 10만여명이 동참한 서명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7일에는 제주에서 농림부 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간담회가 열리는 등 감귤사수를 위한 총력전이 전개되고 있다.

 제주도와 ‘한미FTA 대응 감귤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강지용)’에 따르면 3일 현재 한미FTA 협상저지를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에 각계 각층의 도민 10만3백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장)가 주관한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돼 8일만에 1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현재 한미FTA협상을 앞두고 과수분야에서 이처럼 대규모 서명운동이 전개된 것은 제주가 처음이다.

 감귤특별대책위는 서명서 복사와 제본을 거쳐 5일부터 청와대와 국회, 외교통상부, 농림부 등에 제출하고 감귤을 한미FTA 협상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촉구하는 제주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한다.

 한편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7일 오후 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김우남 국회의원과 농림부 박해상 차관보, 배종하 국제농업국장을 비롯해 농협 조합장, 지부장, 감귤특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일부터 서울에서 한미FTA 2차협상이 재개되는 등 한미FTA가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농림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협상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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