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피복 재배 감귤농가 일반농가보다 소득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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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6-04-28 09:47:12 ·조회수 : 2,225
토양피복 재배 감귤농가 일반농가보다 소득 높아
토양에 피복(타이벡)을 입히는 재배방식을 도입한 감귤농가들이 일반 농가보다 높은 소득효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지난달 15일부터 보름간 2004∼2005년도 토양피복재배 지원 61농가를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74%가 피복재배의 장점으로 당도 향상을 꼽았다.
또 지원농가의 91%이상 농가의 평균 감귤당도가 10브릭스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판매가격도 일반농가보다 30∼50%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농가들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체계 미흡, 설치사업비 및 지원단가 과다에 따른 지원확대 부진에 대한 해결책을 주문했다.
한편 제주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농업기관 및 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피복재배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제민일보 2006년4월27일 목요일 <<현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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