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올해산 노지감귤 48∼51만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8-14 15:38:57      ·조회수 : 3,608     

올해산 노지감귤 48∼51만톤
한라일보 8/13 고대용 기자
낙과량 많아 열매수 전년비 7% 감소 예상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은 48만∼51만톤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에 따르면 노지온주감귤의 생리낙과는 6월말 가뭄에 이어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및 평년동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꽃수는 대체로 지난해와 평년보다 많았지만 낙과량이 많아 열매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열매수는 적지만 열매크기가 커져 성목단수는 지난해보다 2% 내외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지온주감귤의 성목면적이 지난해보다 3% 감소하고, 성목단수도 2% 내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 노지온주감귤 생산예상량은 지난해보다 2∼8% 감소한 48만∼51만톤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강우량 및 기후여건에 따라 생산량이 다소 변동될 수도 있지만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한편 다음달 하우스온주감귤 공급량은 2% 증가할 전망이다. 조기 및 보통 가온면적의 감소로 7월까지 하우스감귤 공급량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1% 감소했고, 8월에도 9%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9월에는 추석수요에 맞춰 출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해보다 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8∼9월 출하될 하우스감귤의 품질은 대체로 지난해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장마기 강우량이 평년보다 적어 열과 및 곰팡이, 응애 등이 적어 외관이 좋고 당도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당도는 지난해보다 0.2브릭스 높은 11.5브릭스이고 외관은 지난해보다 ‘좋음’ 52%, ‘비슷함’ 46%, ‘나쁨’ 2%로 조사됐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59 깐마늘 소비 부진, 양파 가격 하락에 소비촉진 행사 열려 총무기획부 2025-07-02 635
2158 '고당도' 제주하우스감귤, 내달 출하한다...2만 6600t 규모 총무기획부 2025-06-30 835
2157 25년산 육지부당근 재배현황 및 유통실태 시장조사 참여 총무기획부 2025-06-27 749
2156 마늘·양파 생산 농가, 최대 주산지 영남서 품목농협 출범 총무기획부 2025-06-25 562
2155 김완근 제주시장, 경남 창녕농협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 총무기획부 2025-06-24 720
2154 제주도, '공감톡톡 제주농정 브리프' 창간호 발간 총무기획부 2025-06-17 560
2153 감귤 '상품' 기준 잘 바꿨다...행안부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총무기획부 2025-06-16 598
2152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축산물의 국제적 신뢰 의미" 총무기획부 2025-06-11 543
2151 제주농협, 10일 마늘·양파 직거래장터 연다 총무기획부 2025-06-10 745
2150 "뽑지도 않은 양파값까지 후려쳐" 뿔난 농심 총무기획부 2025-05-30 652
2149 제주 당근, 최근 10년간 노동시간 28% 감소 총무기획부 2025-05-28 682
2148 제주 '대정암반수 마늘 직거래장터'개장...6월3일까지 운영 총무기획부 2025-05-26 744
2147 한림농협, 우리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위한 유통간담회 개최 총무기획부 2025-05-20 645
2146 제주 농수축산물, 현대홈쇼핑 통해 전국으로 판매 확대 총무기획부 2025-05-20 555
2145 제주 대정농협 채소류 출하 조절센터 본격 운영 총무기획부 2025-05-16 652
2144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안덕면 마늘농가 수확 일손 돕기 나서 총무기획부 2025-05-15 578
2143 제주농협 , 2025 영농 지원 발대식 총무기획부 2025-05-13 535
2142 2025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수립현장 의견 수렴 총무기획부 2025-05-12 526
2141 "제주에서 온 봄은 어떻게 서울을 흔들었나?"..카라향·골드키위, 봄의 정점에 향을 흩날리다 총무기획부 2025-05-07 621
2140 제주 월동채소 급감 농민-유통시장까지 악영향 확대 총무기획부 2025-04-29 537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