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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5"><b>“생명산업인데 이래서야 됩니까” </b></font></p>
<font size="3">비상품 감귤 유통 첫 적발
제주일보 10/4 강재병 기자</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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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지난달 말 덜 익은 노지감귤을 출하하려던 현장이 단속된데 이어
이번엔 시장에서 극조생 비상품 감귤(사진)을 판매하는 행위가 올해 처음 적발
됐다.
제주도 감귤출하연합회는 3일 추석절을 맞아 전국 주요도매시장 및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비상품 감귤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서울지역 재래시장에서
극조생 비상품 감귤 출하행위가 처음 적발됐다고 밝혔다.
출하연합회는 서울 영등포시 재래시장 내 K청과에서 출하신고를 이행하지 않고
출하된 극조생 비상품 감귤 41상자(10㎏)를 적발하고 판매중단 조치와 함께 생산
자 및 유통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극조생 비상품 감귤은 강제 착색됐으며 당도는 7.0Bx∼8.0Bx(
브릭스)에 불과했다. 출하연합회는 앞으로 노지감귤 첫 출하시기인 오는 15일
까지 전국 8대 농산물도매시장에 인력을 집중 배치, 비상품 감귤 출하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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