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선과장 40% "고품질 출하 부적합"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14 10:28:57      ·조회수 : 2,965     


<b><font size=5>
선과장 40% "고품질 출하 부적합" </font><font size=3 dolor=blue>

면적 좁아 송.온풍방식 건조 곤란 품질 떨어져...</font><font size=3 color=red>

도, 680곳 운영실태 조사 </font><font size=3>

2007년 03월 13일 (화) 제민일보


도내 감귤선과장 40%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선과 기능 수행에 부적합한 곳으로 나타났다.

선과장 면적이 협소하다보니 선과기 규모도 축소되면서 충분한 선과과정을 거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부패과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등 감귤품질 저하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월21일부터 3월6일까지 도내 감귤선과장 680곳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감귤선과장 가운데 40%에 이르는 270곳이 면적 264㎡ 이하로 선과 기능 수행에 부적합한 곳으로 조사됐다.

면적이 협소한 선과장엔 품질을 유지시키며 감귤을 건조시키는 송·온풍방식의 건조시설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규모가 작고 짧은 시간에 감귤을 건조시키는 화염열풍기 도입이 불가피, 과피 손상 등에 따른 감귤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감귤선과장을 통·폐합하고 권역별로 확대 설치되고 있는 거점산지유통센터를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선과장 운영실태조사를 현대화된 감귤 선과장 조성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감귤선과장은 2000년 916곳, 2002년 826곳, 2004년 734곳, 2006년 680곳으로 매년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59 깐마늘 소비 부진, 양파 가격 하락에 소비촉진 행사 열려 총무기획부 2025-07-02 622
2158 '고당도' 제주하우스감귤, 내달 출하한다...2만 6600t 규모 총무기획부 2025-06-30 832
2157 25년산 육지부당근 재배현황 및 유통실태 시장조사 참여 총무기획부 2025-06-27 739
2156 마늘·양파 생산 농가, 최대 주산지 영남서 품목농협 출범 총무기획부 2025-06-25 562
2155 김완근 제주시장, 경남 창녕농협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 총무기획부 2025-06-24 718
2154 제주도, '공감톡톡 제주농정 브리프' 창간호 발간 총무기획부 2025-06-17 552
2153 감귤 '상품' 기준 잘 바꿨다...행안부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총무기획부 2025-06-16 588
2152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축산물의 국제적 신뢰 의미" 총무기획부 2025-06-11 543
2151 제주농협, 10일 마늘·양파 직거래장터 연다 총무기획부 2025-06-10 734
2150 "뽑지도 않은 양파값까지 후려쳐" 뿔난 농심 총무기획부 2025-05-30 641
2149 제주 당근, 최근 10년간 노동시간 28% 감소 총무기획부 2025-05-28 677
2148 제주 '대정암반수 마늘 직거래장터'개장...6월3일까지 운영 총무기획부 2025-05-26 739
2147 한림농협, 우리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위한 유통간담회 개최 총무기획부 2025-05-20 645
2146 제주 농수축산물, 현대홈쇼핑 통해 전국으로 판매 확대 총무기획부 2025-05-20 546
2145 제주 대정농협 채소류 출하 조절센터 본격 운영 총무기획부 2025-05-16 645
2144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안덕면 마늘농가 수확 일손 돕기 나서 총무기획부 2025-05-15 574
2143 제주농협 , 2025 영농 지원 발대식 총무기획부 2025-05-13 530
2142 2025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수립현장 의견 수렴 총무기획부 2025-05-12 514
2141 "제주에서 온 봄은 어떻게 서울을 흔들었나?"..카라향·골드키위, 봄의 정점에 향을 흩날리다 총무기획부 2025-05-07 621
2140 제주 월동채소 급감 농민-유통시장까지 악영향 확대 총무기획부 2025-04-29 53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