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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다른 과일과 경쟁해도 승산 ‘충분’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10-11 17:21:55      ·조회수 : 2,649     

<b><font size=4>다른 과일과 경쟁해도 승산 ‘충분’ </font></b>
<b><font size=2>사과·배 등 맛 떨어져…고품질 감귤 ‘관건’ </font></b>


풍작이 예상되는 올해산 노지감귤이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막바지 품질관리가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사과와 배 등 다른 경쟁과일들 역시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품질이 예년에 비해 떨어질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수확을 앞둔 감귤이 적정생산과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면 지금까지 우려와는 달리 제값받기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과일관측 11월호’에 따르면 감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과의 경우 당도가 작년 및 평년보다 낮은 반면 공급량은 증가할 것으로 조사돼 11월 이후에도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와 단감, 포도, 복숭아 역시 기상 악화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당도가 떨어지는 등 품질이 낮아 10, 11월 가격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농경연은 내다봤다.

농경연은 감귤 역시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갑절 이상 많은 반면 일조량이 적어 당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 출하초기 가격 약세를 전망했다.

그러나 제주도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비 날씨 등으로 당도는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았으나 산도는 1.3% 안팎으로 예년에 비해 1% 가량 떨어진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서 막바지 품질관리를 제대로 할 경우 맛있는 감귤 생산 및 출하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밝히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특히 열매솎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감귤원의 경우 본격적인 수확에 앞서 수상선과를 실시, 고품질 적정생산에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07년 10월 11일 (목)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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