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비상품 감귤 유통 전방위 단속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0-10-28 08:55:57      ·조회수 : 2,588     

비상품 감귤 유통 근절을 위한 생산지와 소비지 중심의 전방위 단속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부터 편성 운영되고 있는 감귤 유통지도 단속반 운영을 강화, 고품질의 감귤만 유통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최대 52만2000t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유통 처리량인 65만5000t보다 13만3000t, 적정 생산량인 58만t 보다 약 6만t 적은 양으로 고품질 상품을 출하할 경우 좋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노지감귤 거래상황을 보면 15일 전체 생산예상량 52만2000t의 0.4%인 2006t이 도외 상품용으로 출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1만813t 대비 5분의 1 수준이다.

가격은 16일현재 10kg 1상자당 1만5500원으로 지난해 동기 1만원보다 55% 높다.

도는 이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내년 3월말까지 자치경찰, 소방관서는 물론 공무원, 농감협, 민간인으로 구성된 33개반 196명, 도 5개반 25명 등 38개반 221명의 상시 단속반을 편성, 24시간 단속체제를 구축했다.

단속반은 ‘팔길이 원칙’에 따라 그동안 고품질 상품감귤만 엄선, 출하한 수범 선과장은 자율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비상품 감귤을 출하, 적발됐던 선과장은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18일 현재까지 지역별 과수원과 선과장 등을 대상으로 비상품감귤 유통행위에 대한 순찰 및 단속 결과 비상품감귤 유통행위 2건·9.7t, 강제착색행위 4건·21t을 적발, 전량 폐기처분했다.

도 관계자는 “비상품감귤 유통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조례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하게 행정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59 깐마늘 소비 부진, 양파 가격 하락에 소비촉진 행사 열려 총무기획부 2025-07-02 618
2158 '고당도' 제주하우스감귤, 내달 출하한다...2만 6600t 규모 총무기획부 2025-06-30 821
2157 25년산 육지부당근 재배현황 및 유통실태 시장조사 참여 총무기획부 2025-06-27 739
2156 마늘·양파 생산 농가, 최대 주산지 영남서 품목농협 출범 총무기획부 2025-06-25 562
2155 김완근 제주시장, 경남 창녕농협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 총무기획부 2025-06-24 716
2154 제주도, '공감톡톡 제주농정 브리프' 창간호 발간 총무기획부 2025-06-17 552
2153 감귤 '상품' 기준 잘 바꿨다...행안부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총무기획부 2025-06-16 587
2152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축산물의 국제적 신뢰 의미" 총무기획부 2025-06-11 543
2151 제주농협, 10일 마늘·양파 직거래장터 연다 총무기획부 2025-06-10 715
2150 "뽑지도 않은 양파값까지 후려쳐" 뿔난 농심 총무기획부 2025-05-30 621
2149 제주 당근, 최근 10년간 노동시간 28% 감소 총무기획부 2025-05-28 677
2148 제주 '대정암반수 마늘 직거래장터'개장...6월3일까지 운영 총무기획부 2025-05-26 738
2147 한림농협, 우리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위한 유통간담회 개최 총무기획부 2025-05-20 645
2146 제주 농수축산물, 현대홈쇼핑 통해 전국으로 판매 확대 총무기획부 2025-05-20 546
2145 제주 대정농협 채소류 출하 조절센터 본격 운영 총무기획부 2025-05-16 630
2144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안덕면 마늘농가 수확 일손 돕기 나서 총무기획부 2025-05-15 574
2143 제주농협 , 2025 영농 지원 발대식 총무기획부 2025-05-13 530
2142 2025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수립현장 의견 수렴 총무기획부 2025-05-12 514
2141 "제주에서 온 봄은 어떻게 서울을 흔들었나?"..카라향·골드키위, 봄의 정점에 향을 흩날리다 총무기획부 2025-05-07 620
2140 제주 월동채소 급감 농민-유통시장까지 악영향 확대 총무기획부 2025-04-29 53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