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서울.경기 도매시장서 비상품 감귤 버젓이 유통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2-01-20 17:22:54      ·조회수 : 3,024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지감귤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일부 상인들이 비상품감귤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양심’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비상품 감귤 유통과 품질검사 미이행 등 30건 14.65톤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과 경기지역 주요 청과물 도매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 결과이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는 대부분 상품인 8번과 포장박스에 비상품인 9번과 또는 10번과 등을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자치경찰 단속반이 도매시장에 8번과 상품용 경매로 나온 감귤을 표본으로 시장격리용 감귤측정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상당수가 비상품인 대과로 조사됐다.

이 처럼 비상품 감귤이 버젓이 시장에 나오는 것은 일부 상인들이 감귤 호조세를 노린 얌체 상혼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2011년산 노지감귤 경락가격은 올해 1월 중 평균이 10㎏당 1만4917원으로 지난해보다 9%, 재작년보다 49% 각각 높게 형성되고 있다.

19일에도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10㎏당 평균 1만6500원으로 2010년산 1만3200원에 비해 25% 높았고, 2009년산 1만900원에 비해서는 51%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출하단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비상품감귤 유통행위를 뿌리뽑고 올바른 감귤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도자치경찰단 특별사법경찰과 710-8913.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59 깐마늘 소비 부진, 양파 가격 하락에 소비촉진 행사 열려 총무기획부 2025-07-02 618
2158 '고당도' 제주하우스감귤, 내달 출하한다...2만 6600t 규모 총무기획부 2025-06-30 803
2157 25년산 육지부당근 재배현황 및 유통실태 시장조사 참여 총무기획부 2025-06-27 737
2156 마늘·양파 생산 농가, 최대 주산지 영남서 품목농협 출범 총무기획부 2025-06-25 562
2155 김완근 제주시장, 경남 창녕농협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 총무기획부 2025-06-24 716
2154 제주도, '공감톡톡 제주농정 브리프' 창간호 발간 총무기획부 2025-06-17 552
2153 감귤 '상품' 기준 잘 바꿨다...행안부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총무기획부 2025-06-16 587
2152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축산물의 국제적 신뢰 의미" 총무기획부 2025-06-11 543
2151 제주농협, 10일 마늘·양파 직거래장터 연다 총무기획부 2025-06-10 685
2150 "뽑지도 않은 양파값까지 후려쳐" 뿔난 농심 총무기획부 2025-05-30 591
2149 제주 당근, 최근 10년간 노동시간 28% 감소 총무기획부 2025-05-28 677
2148 제주 '대정암반수 마늘 직거래장터'개장...6월3일까지 운영 총무기획부 2025-05-26 737
2147 한림농협, 우리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위한 유통간담회 개최 총무기획부 2025-05-20 645
2146 제주 농수축산물, 현대홈쇼핑 통해 전국으로 판매 확대 총무기획부 2025-05-20 546
2145 제주 대정농협 채소류 출하 조절센터 본격 운영 총무기획부 2025-05-16 602
2144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안덕면 마늘농가 수확 일손 돕기 나서 총무기획부 2025-05-15 564
2143 제주농협 , 2025 영농 지원 발대식 총무기획부 2025-05-13 530
2142 2025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수립현장 의견 수렴 총무기획부 2025-05-12 514
2141 "제주에서 온 봄은 어떻게 서울을 흔들었나?"..카라향·골드키위, 봄의 정점에 향을 흩날리다 총무기획부 2025-05-07 615
2140 제주 월동채소 급감 농민-유통시장까지 악영향 확대 총무기획부 2025-04-29 53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