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구멍뚫린 제주항 검문검색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1-05 15:08:34      ·조회수 : 3,679     

<p></p>
<b><font size="5">구멍뚫린 제주항 검문검색 </b></font>

<font size="4" color="blue">유사휘발유·비상품 감귤 등 운반 차단 못해...

장비 인력 부족·운송업자 비협조 등 문제 </font>

<font size="3">제민일보 1/4 김용헌 기자

최근 제주항 등 도내 항만을 통해 유사휘발유 밀반입·비상품 감귤 밀반출·AI 발생지

역 오리 불법 반입 등이 잇따라 발생해 항만 화물 검문검색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나

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지역에서 유사휘발유 8만ℓ를 공급받아 항

만을 통해 8차례 거쳐 도내에 유통시킨 업자를 3일 붙잡았다. 하지만 업자는 1년여

가까이 여러차례 밀반입하는 동안 항만 화물 검문검색 과정에서 적발되지 않았다.

또 비상품 감귤이 항만 화물 검문검색과정에서 적발되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 유통되

다 단속된 사례도 지난해 169건에 85t에 이르고 있다.

더구나 지난달에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충남 논산에서 오리 3000여

마리가 2차례 걸쳐 제주항을 통해 도내에 불법 반입됐다.

이처럼 제주항 도내 항만을 통해 밀반입·반출행위가 성행하고 있지만 장비와 인력부

족, 운송업계의 비협조 등으로 항만 화물 검문검색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도내 대표적인 항만시설인 제주항의 화물 검색 인원은 제주해양관리단에서 투입된

청원경찰 10여명에 불과한데다 엑스레이 검문검색장비 없이 육안검사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위장된 화물이나 컨테이너를 검색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또 청원경찰이 검문검색을 위해 컨테이너나 포장된 화물을 개봉하려는 과정에서 운

송업자와 크고 작은 충돌도 빈번해 검색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인원과 장비 부족으로 다른 지역에서 제주항 등 항만에 들어오는 화물에 대한 검문

검색은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항만을 이용한 화물 밀반출·입 행위에 대한 단속 대부분이 신

고나 제보에 의존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 해양수산본부, 제주해양경찰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

등 3개 기관이 제주항 등 주요 항만시설을 운영·관리하지만 지금까지 화물 검문검

색 관련 업무와 그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실정이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19 제주농민 소외된 감귤정책 "질타" 기획정보과 2016-10-27 3733
1718 감귤, 유통처리 실태 현장 점검 기획정보과 2016-10-26 2978
1717 비상품감귤 자가농장 격리 시행 기획정보과 2016-10-25 3396
1716 비상품감귤 가공운영난 수매 "차질" 기획정보과 2016-10-25 3758
1715 제주감협, 올해산 노지감귤 첫수출 기획정보과 2016-10-19 3382
1714 제주시, 비상품 감귤 유통단속반 본격 가동 기획정보과 2016-09-26 3531
1713 햇 제주감귤 군침 도네! 기획정보과 2016-09-22 3638
1712 제주농협, 감귤 계약출하사업 재개 기획정보과 2016-09-22 3727
1711 올해산 감귤 소과 발생비율 높다 기획정보과 2016-09-19 3355
1710 풋귤,강제착색 감귤 기승.. 노지감귤 가격에 악영향 걱정 기획정보과 2016-09-19 3217
1709 제주도 풋귤, 가공법 리플릿으로 제작 기획정보과 2016-08-25 3396
1708 도 올해산 노지감귤 고품질 생산 종합상황실 운영 기획정보과 2016-07-20 4486
1707 올해사 ㄴ감귤 생산량 관리'경계령' 기획정보과 2016-07-15 3470
1706 하우스밀감의 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려면 기획정보과 2016-07-13 3408
1705 제주농업기술원, 여름철 노지감귤 전정기슐교육 실시 기획정보과 2016-07-13 3664
1704 제주 농업용수 "부족현상'완화 전망 기획정보과 2016-07-12 3717
1703 태양광사업 도내 어디서나 가능 기획정보과 2016-07-12 4073
1702 "올해 노지감귤 60만톤 생산 예상" 기획정보과 2016-07-11 4154
1701 '풋귤'안전관리 기준 마련 추진 기획정보과 2016-07-06 3766
1700 당도 기준 감귤관리 기대반 걱정반 기획정보과 2016-07-05 4784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