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사설]감귤만은 끝까지 지켜내야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1-17 19:37:08      ·조회수 : 2,436     

<p></p>
<b><font size="5">[사설]감귤만은 끝까지 지켜내야 </font></b>

<font size="3">제민일보 1/15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6차 협상이 어제(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첫 날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투자, 서비스, 금융서비

스, 지적재산권 등 4개 분과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이번 협상은 그러나 국민들의 많

은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권영길·노회찬·심상정 의원 등 민주노동당 의원 9명 전원이 15일 오전 신라호텔 앞에

서 기자회견을 열어 얻는 것은 없고 잃을 것만 많은 FTA 협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협상 마감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고위급 밀실회담을 통해 ‘묻지마 체결’ 방식으로 FTA를 타결하려는 의혹이 증

폭되고 있다”며 협상 중단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협상에서 감귤이 개방 대상에 포함되느냐의 여부에 따라 제주의 미래가

달라질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협상 과정에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이에 따라 김태환 지사와 양대성 도의회의장, 농·감협 관계자, 한·미FTA 감귤대책위

원회 등이 16일 협상장을 방문, 감귤을 쌀과 대등하게 협상 예외품목으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하지만 김 지사가 지난해 12월 4∼8일 미국 몬테나주 빅스카이에서 열렸던 한·미

FTA 5차 협상장을 찾아 양측 농업분과 협상단에 제주감귤의 민감성을 강조했으나

가시적 효과가 없었듯 이번 방문의 효과 역시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다.

또 쌀을 포함한 모든 농산물의 무조건 개방을 요구하는 미국측의 분위기가 워낙 거

세 우리나라측이 쌀은 물론 감귤까지 협상 예외품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

수다.

이처럼 갖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만큼은 결코 개방할 수 없다

는 것이 제주도민 모두의 간절한 바람이다. 우리나라 협상단은 이 점을 한시라도 잊

어서는 안될 것이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39 제주감귤농협"불로초"2015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국무총리상 기획정보과 2015-09-14 3889
1638 감귤후숙 등"얌체상혼"근절책 마련 기획정보과 2015-09-14 3835
1637 [사설]출하초기 비상품 감귤 유통 기쓰고 막아야 기획정보과 2015-09-14 3714
1636 열매솎기 저조 고품질 안정생산 먹구름 기획정보과 2015-09-11 4257
1635 노지감귤 소과비상, 열매 솎기에 총력을 기획정보과 2015-09-11 3974
1634 제주시, 감귤혁신에 800여억원 투자 기획정보과 2015-09-10 4233
1633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 준비 속도 기획정보과 2015-09-10 5572
1632 올해산 노지감귤 적정 관리 비상 기획정보과 2015-09-10 3858
1631 올해산 비상품 감귤,이달 말부터 도매시장서 "OUT" 기획정보과 2015-09-10 4959
1630 비상품감귤 11만9000톤...제주도,8만톤 수매 기획정보과 2015-09-08 4075
1629 올해산 노지감귤 지역별 생산량 차이 크다? 기획정보과 2015-09-08 4110
1628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 53만9천톤 전망 기획정보과 2015-09-08 3332
1627 농협,감귤산업.중도매업 발전 위한 워크숍 기획정보과 2015-09-08 3935
1626 열매솎기한 감귤, 청량음료로 가공 기획정보과 2015-09-02 4215
1625 "선과장 드럼선과기 교체육 높여야 5단계 유통 가능" 기획정보과 2015-09-01 5087
1624 강제착색.비상품감귤 도매시장서 퇴출 기획정보과 2015-09-01 4198
1623 감귤 발효주 '혼디주' 나왔다 기획정보과 2015-09-01 4571
1622 효돈동 감귤열매솎기 현장교육 기획정보과 2015-08-31 4396
1621 감귤 일번지 남원읍, 감귤 열매솎기 박차 기획정보과 2015-08-28 3685
1620 사설-제주발 대북교류사업기회 놏쳐선 안된다 기획정보과 2015-08-27 363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