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감귤유통 편파 단속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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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6-11-25 11:51:28 ·조회수 :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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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불법 감귤유통 편파 단속 의혹 제기 </font></b>
<font size="3">제주일보 11/23 송경훈 기자
비상품 감귤 적발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감귤유통지도단속반이 편파적으
로 단속을 하거나 심지어 뒷거래까지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오영훈 의원은 22일 서귀포시
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속 공무원은 현장 단속에 참여하지 않고, 민간 단속반
은 비상품 감귤 출하를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올들어 서귀포시 지역에 대한 감귤유통 지도단속
결과 모두 33건의 위반사례 중 단 1건만 농협 작목반이었고 나머지는 개인상회나,
개인선과장이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어 “단속반에 편성된 공무원은 현장 단속에 나서지 않은 채 민간 단속
반만 활동하며, 이 과정에서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제보까지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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