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비상품감귤 지도단속반 출정식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10-08 14:52:20 ·조회수 : 3,224
<b><font size=4>"비상품 감귤 유통 뿌리 뽑는다" </font></b>
<b><font size=2>제주도, 8일 비상품감귤 지도단속반 출정식 </font></b>
2007년 10월 08일 (월)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비상품감귤 지도단속반 출정식을 갖고, 비상품감귤 유통근절 홍보에 지도단속에 돌입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 한라체육관 앞 광장에서 감귤 유통인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품감귤 지도단속반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도단속반원 구성은 생산자단체, 감귤유통인 임직원 및 민간인 등 35개반 208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시장 책임 아래 지도단속을 하게 된다.
단속기간은 오늘(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이날 출정식에서 참가자들은 극조생 감귤재배 농가들이 미숙 감귤을 수확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 및 지도를 위한 순찰 활동 강화를 결의했다.
또 미숙감귤 강제 착색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선과장 및 농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단속 철저와 선과 과정에서 비상품 감귤이나 불량 감귤 선별을 철저히 해 4년 연석 감귤 제값받기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올해산 비상품감귤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급단속요원과 명예단속요원을 확대 운영하고 취약지 선과장 및 항만상주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단속을 강화한다.
아울러 자치경찰과 소방방재본부와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소방법에 의한 카바이트를 이용한 감귤 강제착색행위와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지도단서을 벌인다.
지도단속 주요사항은 품질검사원의 품질검사사항 지도 점검을 하고, 미숙감귤을 강제착색행위 지도단속과 비상품감귤의 도외반출행위 등을 지도단속하게 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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