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소비량 가구당 연 222개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4-26 09:56:28      ·조회수 : 3,957     

감귤소비량 가구당 연 222개

농수산물유통공사‘주부 대상 주요 과일 소비행태’분석(상) (제주일보 4/25 신정익 기자)

제주산 감귤 소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적정 생산량에 대한 정확한 산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소포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출하과정에서 소포장 비율을 높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해 10∼11월 서울을 비롯해 6대 광역시와 3개 도청소재지에 거주하는 주부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과일류 소비실태와 소비 경향을 조사한 결과, 가구당 연간 감귤소비량은 221.6개로 나타나 3년 전인 2002년 조사 당시 390.7개에 비해 43.3%나 감소했다.
다른 경쟁과일의 연간 소비량을 보면 사과 100.8개, 배 26.7개, 복숭아 32.5개, 포도 45.4송이, 단감 46.1개, 자두 36.3개, 참다래 24.7개 등으로 집계됐다.
또 수입과일은 오렌지가 43.2개, 바나나 10.3손, 파인애플 1.87개 등으로 나타났다.

▲ 감귤 소비행태 = 권역별로 가구당 연간 소비량을 보면 수도권(197.2개)에 비해 지방광역시(252.3개)와 중소도시(222.6개)에서 소비량이 많았다. 또 30대 주부 가정과 연소득 2000만∼3000만원 수준의 중간소득층에서 감귤 선호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은 낱개(22.6%)와 5㎏ 상자단위(22.4 %)로 구입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며, 3㎏(19.9%)와 그물망(1㎏.18.8%), 10㎏ 상자(16.3%) 등이 뒤를 이었다.
감귤은 11∼2월 겨울에 집중되면서 20개 이상씩 월 5회 이상 구입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선호품종과 브랜드 인지도=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감귤 품종은 한라봉으로 나타났다.
한라봉 선호도 42.0%로 3년 전인 2002년 25.7%에 비해 16.3%포인트 증가했다. 다음으로온주밀감(27.9%), 금감(20.7%), 청견(4.0%) 등이다. 온주밀감과 청견은 선호도가 다소 증가했으나 금감은 감소했다. 20∼30대 젊은 주부와 중산층에서
한라봉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 감귤에 대한 생산지 인지도는 94.5%로 매우 높았으나 브랜드 인지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체품목으로서의 감귤은=소비자들은 오렌지 등 수입과일을 대체할 국산과일로 감귤을 가장 많이 꼽았다.
오렌지의 대체과일로는 감귤이 58.2%로 사과(19.1%), 배(7.9%) 등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파인애플의 대체과일로도 감귤(19.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과 자몽의 대체과일로도 감귤이 각각 26.0%, 16.5%로 1위로 꼽았다. 바나나의 대체 과일 1순위로는 사과(21.2%), 배(18.1%), 감귤(11.9%) 등으로 조사됐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59 "감귤산업 '선 자구.후 지원'혁신 추진" 기획정보과 2015-05-15 4572
1558 감귤데이 제정 추진 기획정보과 2015-05-12 3681
1557 가격하락에도 감귤운송비 상승...농가'부담' 기획정보과 2015-05-12 4051
1556 [농업관측]과일(2015년 5월) 기획정보과 2015-05-11 2947
1555 [농업관측]과채(2015년 5월) 기획정보과 2015-05-11 3515
1554 제주농협, 감귤통합브랜드 제정 난항 기획정보과 2015-05-07 3632
1553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성공 기원 16일 "아트콘서트" 기획정보과 2015-05-07 3938
1552 올해 노지감귤 얼마나 열릴까 기획정보과 2015-05-06 3767
1551 노지감귤생산량 조사 본격화 기획정보과 2015-05-06 3494
1550 제주도 감귤과수원 간벌 400ha 달성 기획정보과 2015-05-04 3399
1549 한라봉·백향과·참송이 버섯… '농업환경 대응' 새소득 작목 육성 기획정보과 2015-04-10 3831
1548 제주 감귤,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기획정보과 2015-04-09 3288
1547 [열린광장]'브랜드 감귤대학' 감귤경쟁력의 산실 기획정보과 2015-04-09 4194
1546 [망중한]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제언 기획정보과 2015-04-06 3915
1545 '7년 만에 최저치'...감귤값 급락의 경고음 기획정보과 2015-04-02 3570
1544 고품질감귤 생산, 제주 감귤산업을 살리는 원동력 기획정보과 2015-04-01 3509
1543 늪에 빠진 제주 감귤값..감귤농정 헛구호 기획정보과 2015-03-17 3747
1542 사과·배·귤 등 국산과일 인기 갈수록 ‘시들’ 기획정보과 2015-03-16 4052
1541 서귀포시 올해 감귤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495억원 지원 기획정보과 2015-03-16 3083
1540 고령화시대 농촌노동력도 문제다 기획정보과 2015-03-10 3775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