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벌써 ‘양심불량 감귤’더는 공멸이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09 16:26:21      ·조회수 : 2,353     

<p></p>
<font size="5"><b>벌써 ‘양심불량 감귤’더는 공멸이다 </b></font>
<p></p>
<font size="3">제주일보 10/5

올해 산 제주감귤의 고품질화와 제 값 받기에 기대와 개탄스러움이 교차된다.

먼저 기대가 되는 것은 박홍수 농림부장관의 긍정입장 피력으로 올해도 감귤유통명

령제가 빠르면 이달 말 발령될 것 같다는 본지의 지난 4일자 희망적인 보도 내용이

다.

물론 농림부의 실무검토와 유통명령심의위원회에 이어 최종단계인 공정거래위원회

와 협의 등 핵심적인 절차를 남겨 놓고 있다.

따라서 도 당국은 이들 기관과의 협의과정에 효과적인 논리로 대처하기 바란다.

문제는 오는 15일 올해 산 노지감귤 첫 출하를 앞두고, ‘양심불량 감귤’이 고개를

내미는 등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이다.

제주도 감귤출하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재래시장에서 10㎏들이 41상자

물량의 극조생 비상품 감귤을 적발하고 판매중단 조치와 함께 생산자 및 유통과정

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외 시장에서 비상품 판매를 적발하기는 올 들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제주시 애월읍 소재 모 감귤원에서도 미숙과 출하현장이 도내

서 첫 적발됐다.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개탄스러운 일이다.

추석 대목을 노린 얄팍한 상술은 한마디로 제주감귤 자해(自害) 행위다.

수입 개방시대에 제주감귤 살리기는 고품질 유통혁신 뿐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비상품 출하를 원천 금지할 것을 다짐한 대다수 농가들까지 공분(公憤)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감귤 산지유통인(상인)들이 사상 처음으로 비상품 출하 금지 결의대회를

가진 지 불과 열흘도 안 됐다.

선량한 농가와 도민 그리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다짐대회가 돼 버린 셈이다.

비록 일부에 국한된 사안이지만 묵과할 수 없다.

맛있는 고품질 제주감귤의 이미지 추락은 물어보나 마다다.

더 이상은 제주감귤을 공멸(共滅)로 이끌 뿐이다.

지역경제의 거대 축이 무너진다.

당국은 단속반을 총동원, 비상품 불법 출하를 조기차단하기 바란다.

강력한 응징과 함께 도민적 감시기능도 가동돼야할 것이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59 "감귤산업 '선 자구.후 지원'혁신 추진" 기획정보과 2015-05-15 4575
1558 감귤데이 제정 추진 기획정보과 2015-05-12 3682
1557 가격하락에도 감귤운송비 상승...농가'부담' 기획정보과 2015-05-12 4051
1556 [농업관측]과일(2015년 5월) 기획정보과 2015-05-11 2951
1555 [농업관측]과채(2015년 5월) 기획정보과 2015-05-11 3515
1554 제주농협, 감귤통합브랜드 제정 난항 기획정보과 2015-05-07 3636
1553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성공 기원 16일 "아트콘서트" 기획정보과 2015-05-07 3950
1552 올해 노지감귤 얼마나 열릴까 기획정보과 2015-05-06 3768
1551 노지감귤생산량 조사 본격화 기획정보과 2015-05-06 3499
1550 제주도 감귤과수원 간벌 400ha 달성 기획정보과 2015-05-04 3402
1549 한라봉·백향과·참송이 버섯… '농업환경 대응' 새소득 작목 육성 기획정보과 2015-04-10 3843
1548 제주 감귤,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기획정보과 2015-04-09 3299
1547 [열린광장]'브랜드 감귤대학' 감귤경쟁력의 산실 기획정보과 2015-04-09 4198
1546 [망중한]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제언 기획정보과 2015-04-06 3918
1545 '7년 만에 최저치'...감귤값 급락의 경고음 기획정보과 2015-04-02 3570
1544 고품질감귤 생산, 제주 감귤산업을 살리는 원동력 기획정보과 2015-04-01 3512
1543 늪에 빠진 제주 감귤값..감귤농정 헛구호 기획정보과 2015-03-17 3750
1542 사과·배·귤 등 국산과일 인기 갈수록 ‘시들’ 기획정보과 2015-03-16 4052
1541 서귀포시 올해 감귤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495억원 지원 기획정보과 2015-03-16 3088
1540 고령화시대 농촌노동력도 문제다 기획정보과 2015-03-10 377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