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열매솎기만으론 가격 지지 효과 의문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09 14:59:58      ·조회수 : 2,774     

<p><p>
<b><font size="5">감귤 열매솎기만으론 가격 지지 효과 의문 </b></font>
<font size="4">솎아낸 불량감귤 일부 시중 유통 늘어</font>
<font size="3">제민일보 10/7 김경필 기자</font><p>
</p>
<font size="4">제주특별자치도가 불량감귤 열매솎기 사업을 추진, 목표 조기 달성

을 전망하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의문시되고 있다.

열매솎기 사업 추진으로 수확된 일부 불량감귤이 도내 청과 및 타 시·도로 유통

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지난 9월부터 불량감귤 열매솎기 사업을 추진, 지난 3일까지 목표량

4만t의 51%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기상 여건만 호전된다면 오는 20일까지 목표량을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열매솎기 사업 실적 향상과 함께 불량감귤이 몰래 유통되다 적발되는

건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9일 제주시 애월읍 용흥리에서 미숙감귤 출하 사례와 제주시 신제주

초등학교 인근에서 유통기준에 부적합한 한라봉을 판매한 Y청과가 적발되는

등 하루만에 불량감귤을 유통한 2곳이 적발됐다.

또 지난 3일에는 서울 영등포 소재 재래시장에서 출하신고를 하지 않은 극조생

감귤 41상자가 적발됐다.

이날 적발된 비상품 감귤은 강제착색된데다 당도가 7.2브릭스로 조례에 규정된

8브릭스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날 제주시 노형동 모 감귤원도 노지감귤 5000㎏을 에틸렌 가스로 강제

착색하다가 도 단속반에 적발되는 등 불량감귤이 버젓이 유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감귤 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됐던 불량감귤 열매솎기 사업이 일부 비양심

농가 및 상인 등에 의해 자칫 성과만큼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

다. 이에 따라 선량한 감귤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열매솎기 사업 추진에 따른

감귤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유통단속 강화 및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19 [기고]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기획정보과 2015-02-03 3637
1518 설 대목 고품질 감귤 출하로 제값 받기를 바라면서 기획정보과 2015-02-03 3719
1517 제주개발공사 감귤가공 공장서 폐수 방류 기획정보과 2015-02-02 3879
1516 가공용감귤 대란에 감귤박도 처리난 기획정보과 2015-02-02 4101
1515 [열린광장]"제주농업 위기, 도정은 대책을 마련하라" 기획정보과 2015-01-30 3373
1514 “감귤보내기 등 대북 교류사업 재개 노력” 기획정보과 2015-01-28 3378
1513 감귤 수확 막바지 비상품 차단 주력 기획정보과 2015-01-27 3928
1512 레드향 서울판촉행사 성황…5000㎏ 판매 기획정보과 2015-01-27 5227
1511 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김혜숙 2015-01-26 3375
1510 농가 옥죄는 ‘풍년의 역설’, 언제까지… 기획정보과 2015-01-26 3576
1509 감귤은 ‘정치작물’이다 기획정보과 2015-01-23 3321
1508 제주감귤·월동채소 소비자 공략 기획정보과 2015-01-22 3413
1507 미래의 제주 감귤을 생각할 때다 기획정보과 2015-01-22 4116
1506 한해 감귤농사 이렇게 지키자 기획정보과 2015-01-21 3296
1505 도내 항만물동량 증가 기획정보과 2015-01-20 3316
1504 ‘감귤 북한보내기 사업’ 탄력 받나 기획정보과 2015-01-20 3891
1503 예래동주민센터 대구서 감귤판촉행사 기획정보과 2014-12-29 3761
1502 일부상인 감귤값 하락 피해 농민에 떠넘겨 기획정보과 2014-12-29 3579
1501 제주감귤재배면적 관리 "비상" 기획정보과 2014-12-29 3734
1500 허송세월 보낸 올래 감귤명품화사업 기획정보과 2014-12-26 317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