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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비상품 감귤유통 사각지대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2-05 12:36:56      ·조회수 : 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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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인터넷 비상품 감귤유통 사각지대 </font></b>

<font size="4" color="blue">“썩거나 주먹만한 크기”대형쇼핑몰 불만 폭주</font>

“고객불편 양해 부탁…환불 가능”안내문구도

원산지도 제주산만 표기 제주감귤 경쟁력 약화 대형 인터넷쇼핑몰에서 비상품 감귤의 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져 비난이 폭증하는 등 제주 감귤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2일 G인터넷쇼핑물에서 ‘제주 감귤’을 검색하자 361개의 상품이 쏟아져 나왔다. 가격은 10㎏ 한상자에 6500원∼2만9000원으로 다양하다. 인터넷쇼핑몰은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고 이에 대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는다.

10㎏ 한상자를 9900원에 판매하는 상품을 클릭하자 ‘주문하자마자 제주농장에서 직접 수확, 당일 택배로 배송되며 유기농으로 재배된 100% 친환경감귤’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해당 상품의 상품분석평을 보면 고객들의 불만이 이어진다.

소비자 ‘toto2513’은 “배송된 감귤 박스를 열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감귤크기가 큰 것은 밥공기만 하고 껍질이 쭈그러져 싱싱하지 않은데다 절반이상이 썩어 먹지를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쇼핑몰에서 가격이 제일 저렴한 6500원짜리 제주감귤의 상품분석평에도 고객들의 불만이 쏟아진다.

‘대왕귤 성의 없음 싼게 비지떡’, ‘진짜 먹지 마세요’, ‘주먹만한 귤이 80개’, ‘귤이 너무 커요’라는 제목으로 불만이 폭주 말썽을 빚고 있다.

168개의 제주산 감귤이 검색된 A쇼핑몰도 마찬가지. 한 상품을 클릭하자 ‘고객 불만으로 인해 문의사항이 증가, 불편을 가져와 양해를 구한다’는 설명과 함께 ‘하자여부를 카메라로 촬영해 보내주면 부분교환·환불·반품이 가능하다’는 안내문구까지 게재됐다.

일부 상품들은 원산지를 ‘제주산’만으로 표기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비상품 감귤 유통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제주도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소규모로 거래되는 비상품 감귤에 대한 단속은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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