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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아 감귤-오대쌀 직거래</font>

2007. 02.05. 한라일보 <font size=3 color=blue>

설을 맞아 감귤-오대쌀 직거래가 이뤄진다.</font><font size=3>

서귀포시는 설을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철원군과 지역특산물인 감귤-철원 오대쌀의 상호 직거래를 추진한다.

직거래로 교류되는 물량은 감귤 10㎏들이 1천2백상자(1상자당 2만5천원)와 철원 오대쌀 10㎏들이 1천5백70포(1포대당 2만5천원)로 모두 27.7톤, 6천9백만원 상당의 물량이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지난 1996년 2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29차례에 걸쳐 모두 6백59톤, 11억여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상호 직거래로 교류해왔다.

서귀포시는 농특산물 상호 직거래 외에 우수사례?특수시책, 문화, 스포츠, 관광홍보, 대표 축제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font>
현영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