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나의의견>‘소탐대실’`비상품`감귤출하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15 09:39:48      ·조회수 : 3,318     

<p></p>
<b><font size="5">소탐대실`비상품`감귤출하</font></b>

<font size="3">제주일보 11/13 박규헌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정책과장

감귤산업의 성패와 직결되는 것 중 최고 과제 가운데 하나인 미숙과 강제착색 비상

품 감귤 출하하는 행위를 근절하는 문제이다.

우리는 위기에 처한 제주감귤을 살리기 위해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으로 애지중지

하게 키워온 감귤원을 폐원하고 1/2간벌 등 감귤원 구조조정을 통하여 2004년에 이

어 2005년까지 2년 연속 조수익 6천억원을 넘어서는 큰 결실로 제주경제의 든든한

밑거름 역할을 해냈다. 올해에도 3년 연속 감귤 제값 받기를 반드시 실현하자는 결

의에 찬 각오로 감귤재배농민, 생산자단체 등이 다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에서 감귤을 재배하고 유통을 하면서 40년의 역사 속에 처음으로

감귤유통인 들이 결성을 하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월20일 서귀포시 청소년 수

련관에서 300여명이 모여 『미숙과 강제착색 등 비상품 감귤 유통금지 결의대회』

를 개최한바 있다.

지난 9월28일에 한라체육관 앞에서 비상품 감귤유통지도 단속반 출정식을 대대적으

로 행정시, 생산자단체, 유통인 단체, 소방서, 자치경찰단 등 모두 결의를 다지면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렇게 결의대회와 단속반 출정식을 외면하고 덜 익은 감귤을 따고 강제 착색하는

행위자 4건을 적발하고 미숙과 수확한 감귤은 폐기처분하고 강제착색한 자는 과태

료 부과 등 초기에 강력한 단속으로 비상품 감귤이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

해 나가고 있다.

이는 작년 10월초 적발건수 7건에 비하면 절반수준이다. 즉 사전계도와 강력한 단

속 및 결의대회 개최 등으로 비양심적인 상행위가 사라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

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 전체회의에서 올해는 10월 15일 이후를 출하일로

결정한 바가 있다. 감귤생산자 및 유통인 들이 다같이 약속한 사항이기 때문에 어떠

한 경우에라도 지켜야 할 것이다.

모든 농산물이 그렇지만 특히 감귤인 경우 출하 초기에 비상품 감귤이 출하 되면 제

주의 신선하고 청정한 이미지 상실로 소비둔화로 이어지고 결국은 가격하락으로 이

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비상품 감귤 출하지도 단속을

펴나가고 있다. 감귤가격은 한번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는 복원력이 더욱 더디다는

사항에 착안을 두어야 할 것이다.

소탐대실의 누를 범하지 말자는 것이 우리 감귤을 지키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일 것

이다.

출하초기 남보다 조금 일찍 출하하여 좀 더 이익을 취하려 하다가 결국은 모든 감귤

가격을 폭락시키는 공멸의 위기로 몰고 갈 것이기 때문이다.

소망하건데 하우스시설재배 농민들이 노력한 결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올해 산 하


우스 감귤가격이 좋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뒤이어 올해 산 노지 감귤가격이 극조생 감귤부터 좋은 이미지로 자리매김하

고, 일반 조생 가격으로 이어져 나가길 기대한다.

또한, 올해는 가을철의 기온이나 날씨도 감귤당도나 산도에 좋은 조건을 마련해 주

고 있으며, 특히 2007년 구정명절도 예년에 비해 20여일이나 늦어져서 있어 소비가

늘어날 전망이며 당·산도가 적정하여 감미비가 높아 소비가 잘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급한 마음을 참고 다같이 우리가 제시하는 정책에 모든 농민, 유통인 들이 따라만

준다면 감귤가격 3년 연속 제 값 받기는 반드시 실천되리라 굳게 믿어보는 바이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79 감귤 생산체계 바뀐다 기획정보과 2013-05-13 3469
1378 제주시 감귤비가림하우스등 245억 지원 기획정보과 2013-05-13 3473
1377 지열.공기열냉방 사업 추진 기획정보과 2013-05-13 3502
1376 기금지원 시설점검 기확정보과 2013-05-13 3458
1375 만감류 안정생산 위해 꽃따기·적과 실천해야 기획정보과 2013-05-02 3098
1374 선호도 높은 제주 감귤 직거래는 바닥 기획정보과 2013-05-02 3808
1373 비닐하우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가능 기획정보과 2013-05-02 3574
1372 노지감귤 1번과 올해도 기확정보과 2013-05-02 3552
1371 황룡병 발생 지역, 감귤류 묘목 수입 금지 기획정보과 2013-05-02 3269
1370 감귤간벌 초과 달성…제주농협 622ha 실시 기획정보과 2013-04-12 3010
1369 가장 부유하다는 서귀포 감귤 농가의 '추락' 기획정보과 2013-03-13 3374
1368 [기고]맛과 품질로 감귤 경쟁력을 높이자! 기획정보과 2013-03-08 3380
1367 감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정보과 2013-02-06 2831
1366 감귤가격 하락세 긴급처방 절실 기획정보과 2013-02-06 2750
1365 설 대목 앞둬 비상품 감귤 유통 확대 예상 서귀포시 단속강화 기획정보과 2013-01-16 3374
1364 감귤 연중생산.유통체계 구축한다 기획정보과 2013-01-11 2598
1363 제주감귤육종센터 건립...신품종 연구탄력 기획정보과 2013-01-11 2837
1362 [칼럼]제주 감귤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본적인 생각 기획정보과 2013-01-04 2989
1361 대전오정동도매시장 전경(2012.12.28) 기획정보과 2012-12-28 4171
1360 [사설]'장미빛 청사진'에 그친 감귤수출 기획정보과 2012-12-27 284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