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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농가, 80% 이상 유통명령제 재도입 찬성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7-19 09:56:46      ·조회수 : 3,561     

`감귤농가, 80% 이상 유통명령제 재도입 찬성
위반시 현행보다 강력한 제재 지적도
제주일보 7/19 신정익 기자
도내 감귤농가들은 4년째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 감귤유통명령제에 대해 압도적으로 재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8일 제주감협과 남원농협, 제주시농협 등 일선농협에 따르면 올해산 감귤에 대한 유통명령제 재도입 여부에 대해 80%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산지인 남원농협의 경우 24개 작목반·영농회 가운데 유통명령제 재도입에 찬성하는 의견이 19개 조직으로 79.2%에 달하고 있으며 반대는 5개 조직에 그쳤다. 또 제주시농협은 94개 작목반·영농회 가운데 87.2%인 82개 조직이 재도입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도내 전역에 걸쳐 조직을 가지고 있는 제주감협의 경우는 183개 작목반 가운데 73.7%인 133개 작목반이 찬성 의견을 피력했다.

유통명령제 재도입을 찬성하는 이유로는 비상품 출하 차단을 통한 품질향상과 수취가 제고, 유통질서 확립, 비상품 감귤에 대한 농가의 사고 전환 등을 들었다.

반면 반대하는 조직들은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에 대해서만 철저한 통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상인만 이익을 보고 농가는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다고 주장했다. 또 과태료 부과액수가 너무 낮고 유사도매시장에 대한 단속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명령제 재도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유통명령제를 재도입할 경우 일반상인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위반자에 대해서는 현행보다 강화된 처벌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도매시장 단속반을 도민을 선발해 상주 운용하고 적발시 과태료와 함께 선과장 영업정지 등도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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