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협상품목 제외’ 최대 기로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30 10:27:06      ·조회수 : 2,359     

<p></p>
<font size="5"><b>감귤 ‘협상품목 제외’ 최대 기로 </b></font>

<font size="4" color="blue">김美 “예외없는 관세 철폐”…내달 수정개방안 교환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0/30 김태형 기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4차 제주 협상에서 끝내 ‘협상품목 제외’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감귤류 향방이 최대 기로에 놓이게 됐다.

12월 예정된 5차 협상을 앞두고 다음달 중 농산물 품목별 민감도 순위에 따라 정부

의 수정 개방안이 짜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제주 협상에서 농산물 분야는 한미 양국간 개방 폭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했으나 우리측 농산물 보호 가이드라인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농업계를 긴장시키

고 있다.

정부는 당초 전체 1531개 농산물 품목 가운데 감귤 등 284개 품목을 관세철폐 대상

에서 제외하는 ‘기타 품목’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미국의 개방 압력으로 이번 제주 협상에서 기타 품목은 최대 100여개 줄어

든 170여개로 수정됐으나 미국 측이 이마저 거부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은 공산품 분야에서 1000여개 품목을 즉시 관세 철폐로 포함하는 수정안을

제시하면서 농산물 개방을 강도높게 압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미국측이 여전히 ‘예외없는 농산물 개방’ 입장을 고수하는데다 공산품·섬유

분야 협상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할 때 5차 협상에서도 농산물 추가 개방이 불가피

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미 양측은 12월초 미국에서 열리는 5차 협상 이전에 분야별 관세 양

허안(개방안)을 수정, 교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로볼때 다음달 중 민감품목 우선순위에 따라 개방 폭을 넓힌 정부의 농산물 수정

안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감귤류의 ‘협상품목 제외’ 지위 여부도 최대 기로에 놓이

게 됐다.

여기에 이번 제주 협상에서 원칙적으로 합의된 특별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와 저율관세할당(TRQ) 등의 품목별 적용 여부와 만다린·농축액 등 감귤류의 관세

철폐 대상 포함 여부 등이 또다른 변수로 부각되고 있어 감귤류 지위를 최대한 확보

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해지고 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59 도내 감귤농가 고령화 가속 기획정보과 2012-12-14 3327
1358 매해 2만t정도의 폐밀감 어디로 숨겨지나 기획정보과 2012-12-04 3304
1357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제주감귤,키위 전국6대 과실과 경쟁 기획정보과 2012-11-28 3306
1356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 방치" 기획정보과 2012-11-19 3631
1355 [기고]감귤 수확할때 눈을 보호하자 기획정보과 2012-11-13 3258
1354 1번과 관리실패 감귤시세'먹구름' 기획정보과 2012-11-08 2792
1353 제주시 감귤 서귀포산 둔갑 산남농심 애탄다. 기획정보과 2012-11-08 4015
1352 [기고]비상품감귤의 유통근절로 감귤 조수입 8,000억원 시대진입 기획정보과 2012-11-07 3779
1351 자치경찰 비상품감귤 유통 무더기 적발 기획정보과 2012-11-01 3347
1350 올해산 극조생 노지감귤 1번과 처리 골머리 기획정보과 2012-10-24 3460
1349 비상품 1번과 유통 우려 이미 현실로 기획정보과 2012-10-24 3562
1348 [기고]비상품감귤 유통행위는 소비자 기만행위 기획정보과 2012-10-15 3373
1347 올해산 제주감귤 잘 나간다 기획정보과 2012-10-10 2954
1346 [기고]감귤 돌연변이 선발에 관심을 기획정보과 2012-10-05 3498
1345 [기고]2012년산 노지감귤 값 호조세를 위한 우리의 준비 기획정보과 2012-10-02 3144
1344 [기고]비상품감귤 유통 근절로 감귤제값 받자 기획정보과 2012-09-26 2934
1343 [기고]경계대상 1호 '미숙감귤 강제착색' 기획정보과 2012-09-26 3175
1342 [기고] 제주감귤산업 망치는 강제착색행위 절대 안돼! 기획정보과 2012-09-25 2770
1341 [기고]감귤 조수입 8000억 향한 우리의 자세 기획정보과 2012-09-25 3072
1340 [사설]비상품감귤 출하는 '범죄행위' 기획정보과 2012-09-24 3075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