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 감귤,당근北으로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1-24 09:44:25      ·조회수 : 3,065     

<b><font size=4 color=blue>
내달 2일…핵실험 파문후 대북지원 처음</font>
2007.01.23 <한라일보>
<font size=3>
북한 핵실험 강행 이후 불투명했던 제주산 감귤·당근 보내기 운동이 다음달 2일 재개된다.

 제주도는 북한 감귤보내기 운동을 올해도 계속 하기로 통일부와 최종협의를 거쳤고 다음달 2일 선박편으로 감귤 3백톤과 당근 4천톤 등 4천3백톤을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

 도는 당초 감귤 1천톤과 당근 4 천톤 등 5천톤을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 그러나 감귤을 북한으로 보내는 시점이 늦춰지면서 지난해산 노지감귤 처리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다 가격이 오르면서 물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워 물량이 축소됐다.

 도는 이에 소요되는 물류비 5억원을 통일부에서 남북협력기금으로 지원 받는다.

 도와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1998년 1백톤의 감귤을 북한에 보낸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감귤 3만6천2백28톤과 당근 1만3천t 등 4만9천2백28t(시가 1백61억원 상당)을 북한에 보냈다.

 도는 그동안 계속된 제주 감귤·당근 북한보내기운동이 남북간 화해와 협력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일조한 것을 비롯해 이 사업이 '제주세계 평화의 섬'이미지를 확산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북한에 제주감귤 및 당근을 보내는 것은 지난해 북핵실험 파문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대북지원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이 사업은 향후 북한이라는 감귤의 미래시장을 개척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font></b>

강시영기자 sykang@hallailbo.co.kr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59 도내 감귤농가 고령화 가속 기획정보과 2012-12-14 3318
1358 매해 2만t정도의 폐밀감 어디로 숨겨지나 기획정보과 2012-12-04 3300
1357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제주감귤,키위 전국6대 과실과 경쟁 기획정보과 2012-11-28 3289
1356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 방치" 기획정보과 2012-11-19 3620
1355 [기고]감귤 수확할때 눈을 보호하자 기획정보과 2012-11-13 3249
1354 1번과 관리실패 감귤시세'먹구름' 기획정보과 2012-11-08 2788
1353 제주시 감귤 서귀포산 둔갑 산남농심 애탄다. 기획정보과 2012-11-08 4004
1352 [기고]비상품감귤의 유통근절로 감귤 조수입 8,000억원 시대진입 기획정보과 2012-11-07 3773
1351 자치경찰 비상품감귤 유통 무더기 적발 기획정보과 2012-11-01 3335
1350 올해산 극조생 노지감귤 1번과 처리 골머리 기획정보과 2012-10-24 3454
1349 비상품 1번과 유통 우려 이미 현실로 기획정보과 2012-10-24 3558
1348 [기고]비상품감귤 유통행위는 소비자 기만행위 기획정보과 2012-10-15 3366
1347 올해산 제주감귤 잘 나간다 기획정보과 2012-10-10 2941
1346 [기고]감귤 돌연변이 선발에 관심을 기획정보과 2012-10-05 3490
1345 [기고]2012년산 노지감귤 값 호조세를 위한 우리의 준비 기획정보과 2012-10-02 3142
1344 [기고]비상품감귤 유통 근절로 감귤제값 받자 기획정보과 2012-09-26 2927
1343 [기고]경계대상 1호 '미숙감귤 강제착색' 기획정보과 2012-09-26 3170
1342 [기고] 제주감귤산업 망치는 강제착색행위 절대 안돼! 기획정보과 2012-09-25 2754
1341 [기고]감귤 조수입 8000억 향한 우리의 자세 기획정보과 2012-09-25 3061
1340 [사설]비상품감귤 출하는 '범죄행위' 기획정보과 2012-09-24 306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