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고위급 회담에 달렸다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12 10:42:52      ·조회수 : 2,483     

<b><font size=5>

‘감귤’ 고위급 회담에 달렸다 </font><font size=3 color=blue>

한미 FTA 협상 이견차…막판 판가름 </font>

2007년 03월 12일 (월) 김태형 기자 <font size=3>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막바지 타결점을 모색하면서 최대 고비를 맞고있는 감귤 향방은 이달 중순 이후 열리는 고위급회담서 판가름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 협상단은 8차 협상 나흘째인 11일 현재 경쟁과 정부조달, 통관 등 3개 분과에 대한 협상을 최종 타결한데 이어 막바지 핵심 쟁점 분야에 대한 조율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번 8차 협상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농산물과 자동차 분야에서는 여전히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평행성을 달리고 있다.

이중 감귤 향방이 결정되는 농산물 분야에서는 미국이 예외없는 시장 개방을 주장하는 반면 우리 측은 초민감 품목인 경우 관세철폐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특히 쌀과 쇠고기, 감귤류 등의 핵심 민감품목을 둘러싸고 양국간 뚜렷한 시각차를 보인 것으로 전해져 감귤류가 최종적으로 관세철폐 제외 품목에 포함될 수 있을지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협상단 안팎에서는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농산물 민감품목에 대한 조정 논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농업분야 고위급 회담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감귤의 최종 양허안 향방도 이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태환 도지사와 양대성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 방문단은 지난 9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미 FTA 협상 리셉션’에 참석,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에게 제주 감귤의 민감성을 다시한번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제주 감귤의 지역 집중도 등 민감성을 고려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8차 협상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는 “제주와 감귤은 항상 마음 속에 두고 있다”며 “현재까지 상황은 아주 좋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59 도내 감귤농가 고령화 가속 기획정보과 2012-12-14 3318
1358 매해 2만t정도의 폐밀감 어디로 숨겨지나 기획정보과 2012-12-04 3300
1357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제주감귤,키위 전국6대 과실과 경쟁 기획정보과 2012-11-28 3285
1356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 방치" 기획정보과 2012-11-19 3616
1355 [기고]감귤 수확할때 눈을 보호하자 기획정보과 2012-11-13 3248
1354 1번과 관리실패 감귤시세'먹구름' 기획정보과 2012-11-08 2788
1353 제주시 감귤 서귀포산 둔갑 산남농심 애탄다. 기획정보과 2012-11-08 4002
1352 [기고]비상품감귤의 유통근절로 감귤 조수입 8,000억원 시대진입 기획정보과 2012-11-07 3772
1351 자치경찰 비상품감귤 유통 무더기 적발 기획정보과 2012-11-01 3327
1350 올해산 극조생 노지감귤 1번과 처리 골머리 기획정보과 2012-10-24 3452
1349 비상품 1번과 유통 우려 이미 현실로 기획정보과 2012-10-24 3557
1348 [기고]비상품감귤 유통행위는 소비자 기만행위 기획정보과 2012-10-15 3365
1347 올해산 제주감귤 잘 나간다 기획정보과 2012-10-10 2931
1346 [기고]감귤 돌연변이 선발에 관심을 기획정보과 2012-10-05 3485
1345 [기고]2012년산 노지감귤 값 호조세를 위한 우리의 준비 기획정보과 2012-10-02 3140
1344 [기고]비상품감귤 유통 근절로 감귤제값 받자 기획정보과 2012-09-26 2927
1343 [기고]경계대상 1호 '미숙감귤 강제착색' 기획정보과 2012-09-26 3166
1342 [기고] 제주감귤산업 망치는 강제착색행위 절대 안돼! 기획정보과 2012-09-25 2747
1341 [기고]감귤 조수입 8000억 향한 우리의 자세 기획정보과 2012-09-25 3060
1340 [사설]비상품감귤 출하는 '범죄행위' 기획정보과 2012-09-24 3065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