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크기따라 경락가 명암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09 12:14:41      ·조회수 : 3,458     

<p></p>
<b><font size="5">감귤 크기따라 경락가 명암 </font></b>

<font size="4" color="blue">4·5번과, 8번과 보다 최고 137% 비싸…소과 선호현상 뚜렷 </font>

<font size="3" 제주일보 11/9 신정익 기자

올해 출하되고 있는 노지감귤의 경우 크기별로 경락가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

다.

이에 따라 수확 및 선별, 출하과정에서 이 같은 소비시장의 선호도를 분석해 높은 가

격을 받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 등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과 강서시장을 비롯

해 부산 엄궁동, 인천 구월동, 경기 구리, 대전 오정동, 광주 각화동, 대구 북구 등 전

국 주요 공영도매시장을 통해 경매가 이뤄진 올해산 노지감귤 경락가가 상품과인

2~8번과별로 상당한 가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서울 가락동의 경우 올해산 노지감귤의 출하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이달들어 지

난 7일까지 경락된 감귤의 크기별 가격은 4번과와 5번과가 10㎏상자당 평균 1만

22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가장 가격이 낮은 8번과의 8000원에 비해서는 52.5%(4200원), 올해 전체 평균

경락가 1만 605원보다 15% 높은 수준이다.

4, 5번과에 이어 2번과(1만 700원), 6번과(1만 200원), 7번과(1만 100원) 등의 순으

로 경락가가 높게 나왔다.

이 같은 경락가 추이는 다른 공영 도매시장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4, 5번

과와 8번과의 경락가 격차는 시장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인근인 경기 구리 도매시장의 경우 5번과(1만 2100원), 4번과(1만 2000원)의 평

균 경락가는 8번과(7200원)에 비해 68.1%나 높았다. 특히 서울 강서시장내 한 도매

법인은 4번과의 경우 1만 7300원에 경락가가 형성됐으나 8번과는 7300원에 그쳐 4번

과의 가격이 무려 137%(1만원)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은 감귤의 크기를 기준으로 선호도를 매길 경우 4, 5번

과에 대해 ‘귀한 대접’을 하는데 이어 2, 3번과 등의 순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대과

보다는 소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보다 지방 도매시장의 경우 7, 8번과 등 비교적 대과비율이 높아 전체

적인 가격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19 기온상승 노지감귤과 한라봉 제주 고유물 아니다 기획정보과 2012-02-13 2843
1318 감귤은 국민과일...1인당 소비량 꾸준한 안정세 기획정보과 2012-02-10 3627
1317 "천혜향·감평 재배농가 로열티 주의해야" 기획정보과 2012-02-09 3849
1316 감귤 볼록총채벌레 책자 발간 기획정보과 2012-02-08 3466
1315 제주감귤농협, 감귤 품질향상 사업 추진에 전력 기획정보과 2012-02-02 3567
1314 감귤 로열티 문제 신품종 개발로 극복 기획정보과 2012-01-31 3846
1313 제주감귤 가공품 해외시장 누비나 기획정보과 2012-01-27 3363
1312 농촌여성이 만든 '감귤과즐' 인기 짱 기획정보과 2012-01-20 3650
1311 서울.경기 도매시장서 비상품 감귤 버젓이 유통 기획정보과 2012-01-20 3077
1310 종자전쟁시대 감귤 품종 개발 총력 기획정보과 2012-01-17 3286
1309 감귤 높이기 운동 전개 기획정보과 2012-01-10 3172
1308 [제민포럼]새로운 행정시장의 감귤정책 기획정보과 2012-01-05 3242
1307 서귀포시 올해 감귤분야 FTA기금 479억원 투입 기획정보과 2012-01-02 3039
1306 감귤품종 자급화 사업 본격 추진 기획정보과 2011-12-21 2954
1305 감귤유통명령제 감귤값 안정 '효자손' 기획정보과 2011-12-19 2879
1304 "감귤원 구조 바꾸니 품질도 좋아지네" 기획정보과 2011-12-12 3591
1303 신품종 감귤 '레드향' 열과율 줄일 수 있다 기획정보과 2011-12-12 3167
1302 조기 대풍, 감귤 수확철...농어촌 "일손 없나요" 기획정보과 2011-12-08 5244
1301 제주 병귤 유전체 해독 눈 앞에 다가왔다 기획정보과 2011-12-07 2842
1300 2011년 감귤 强小農(강소농) 탄생 기획정보과 2011-12-06 383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