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수급사업 참여농가 급증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7-05 10:14:37      ·조회수 : 2,990     

감귤 수급사업 참여농가 급증
마감결과 5만4천8백톤 4백39억원 계약
한라일보 7/5 고대용 기자
판매가격 계약가보다 하락시 손실보전

 감귤 수급안정사업에 참여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제주농협본부에 따르면 올해산 노지감귤 수급안정(계약출하)사업 대농가 약정을 마감한 결과 신청물량 5만2천7백18톤의 104%인 5만4천8백89톤이 계약체결됐다. 또 약정농가에 지급되는 계약자금도 지난해 3백30억원보다 1백9억원이 증가한 4백3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농가수와 사업물량이 각각 3백5농가, 7천9백48톤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산 노지감귤 계약단가는 kg당 8백원(관당 3천원)으로 지난해 7백2원에 비해 14% 늘어나 상당부분 가격 현실화가 이뤄졌다.

 수급안정사업 자금은 매년 3∼4월에 각 조합을 통해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5∼6월 2개월 동안 농가와 조합이 출하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계약금액의 10∼50%에 해당하는 자금을 다음해 4∼5월까지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계약농가는 농협을 통해 계약물량을 출하해야 한다. 미이행시는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지만 감귤 판매가격이 계약단가의 90% 미만으로 하락할 때에는 사전에 협의한 손실배분비율(농협 50%, 농가 50%)로 각 조합별 조성된 감귤 손실보전자금 범위내에서 가격차 보전을 받을 수 있다.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수급안정제도로서 정부의 농안기금 80%, 농협자금 20% 비율로 출연하여 실시되는 사업이다.

 과실수급안정사업 참여 조합에 대해서는 계약자금 이외에 총사업자금의 30%를 운영자금으로 지원한다. 또 자금운용에 따른 수익은 감귤 유통손실보전자금으로 각 조합에서 적립한 후 가격하락시 계약농가 손실보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편 6월말 현재 감귤유통손실보전자금은 37억원이 적립돼 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79 제주 감귤 유통 혁신으로 조수입 7000억 시대 도전 기획정보과 2011-10-06 2714
1278 감귤출하신고제도 이래서 중요합니다 기획정보과 2011-09-28 3114
1277 제주감귤 크기 ‘적당’ 당도 ‘높고’…가격호조 기대감도 상승 기획정보과 2011-09-28 3482
1276 가을 가뭄 지속…농가 희비 교차 기획정보과 2011-09-27 3359
1275 "고품질 감귤 우량 변이가지를 찾습니다" 기획정보과 2011-09-14 2615
1274 감귤 수출, 물량확보 고질문제 해결 시급 기획정보과 2011-09-14 2877
1273 감귤출하연합회 사전대응 워크숍 기획정보과 2011-09-08 2937
1272 제주넙치·감귤 '골든시드 프로젝트' 포함 기획정보과 2011-09-08 2943
1271 日 시코쿠 지역 등 3곳 감귤류 수입 제한 조치 기획정보과 2011-09-06 2790
1270 개방화시대 감귤산업 생존전략은 기획정보과 2011-08-29 2875
1269 친환경 농산물은 찌꺼기도 돈!…기능성식품 ‘변신’ 기획정보과 2011-08-24 3007
1268 감귤산업, 수출확대로 돌파구 찾아야 기획정보과 2011-08-22 2724
1267 제주감귤 해외시장 넓힌다 기획정보과 2011-08-20 3069
1266 감귤 조수입 7000억 열매솎기에 달려 있다 기획정보과 2011-08-18 2993
1265 친환경노지감귤원 지원사업 효과 기획정보과 2011-08-18 2734
1264 “감귤부산물 건조시설 지체상금 과다” 기획정보과 2011-08-01 3289
1263 귀농이야기 - 감귤농사 이인호·김연화 부부 기획정보과 2011-08-01 3004
1262 감귤휴식년제 뒷심 필요하다 기획정보과 2011-07-28 2843
1261 극조생 하우스감귤 ‘당도’‘때깔’ 좋아진 비결은? 기획정보과 2011-07-28 2954
1260 국내산 냉이ㆍ토마토 美 수출길 열려 기획정보과 2011-07-22 3363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