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노지감귤 가격 상승세 탄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17 09:30:50      ·조회수 : 2,876     

<p></p>
<font size="5"> <b>노지감귤 가격 상승세 탄다 </b>

<font size="4" color="blue">부패과 등 줄어 경락가 1만원대 회복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16 신정익 기자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사실상 ‘바닥’을 치면서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접어 든 것으

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극조생 감귤을 중심으로 부패과 등 저급품이 도매시장에 출하되

면서 전체적인 가격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와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현홍대) 등에 따르면 이날 서

울 가락동 등 전국 주요 공영도매시장에서 형성된 경락가는 10㎏상자당 평균 1만

900원으로 전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같은 경락가는 1년전 시세인 1만 1000

원에 육박한 것이어서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던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상승세로 돌

아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산 노지감귤은 지난달 중순 극조생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됐으나 예년에 비해 따

뜻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부패과가 대거 발생하면서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올들어 가장 낮은 경락가인 8000원을 기록해 감귤농가의 불안이

고조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극조생 감귤의 출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정상적인 날씨를

회복하면서 상대적으로 부패과 등 저급품 발생이 줄어 지난 8일 9100원을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 14일 가락동 공판장의 평균가는 1만 1000원을 기록한 가운데 4번과 5번과

의 평균 경락가는 최고 1만 4400원까지 올랐으며 15일에도 4, 5번과는 평균 1만 2000

∼1만 4800원을 유지했다. 또 출하초기 한때 3000원까지 내려갔던 최저가 역시 최근

에는 5000∼7000원으로 올라서 전반적인 품질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들어 14일까지 평균가격은 1만 455원으로 작년동기 1만 1735원에 비해

서는 아직 10.9%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꾸준한 품질관리와 출하량 조절 등이

이뤄질 경우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79 친환경 제주감귤 그을음병 주범 '귤가루이' 천적 찾았다 기획정보과 2010-12-14 3445
1178 김재윤 의원, 러시아대사 만나 ‘감귤수출’ 협의 기획정보과 2010-12-10 3220
1177 제주렌트카 타고 감귤 따기 체험도 하는 실속 제주여행 기획정보과 2010-12-10 3950
1176 금빛 들 너머 은빛 한라..지금 제주는 날마다 변신중 기획정보과 2010-12-10 2809
1175 농촌경제의 선순환을 위하여 기획정보과 2010-12-09 2971
1174 감귤농장에 튼튼한 빗장이 필요하다 기획정보과 2010-12-09 3838
1173 고드름 매달린 감귤나무 기획정보과 2010-12-08 3190
1172 ‘제주 감귤 따기 체험’ 행사 오는 10일 시작 기획정보과 2010-12-08 4091
1171 올해 감귤 맛이 왜 이렇지 기획정보과 2010-12-06 2988
1170 제주 농업생태원 감귤따기체험장 '인기' 기획정보과 2010-12-06 3532
1169 일구회, 신례1리서 감귤따기 방문 기획정보과 2010-11-30 3812
1168 제주감귤 동남아 수출 기반 ‘단단히’ 기획정보과 2010-11-24 3640
1167 "감귤 72종·돼지고기 15종 상표 난립" 기획정보과 2010-11-24 3990
1166 감귤유통 인센티브 기획정보과 2010-11-24 2902
1165 제주 노지 감귤도 따고 맛도 보고… 기획정보과 2010-11-18 2973
1164 [건강요리] 오방색으로 입맛 돋우는 ‘비빔밥’ 기획정보과 2010-11-16 2763
1163 자오즈민 “신혼여행 때 한라산·감귤에 반했다” 기획정보과 2010-11-16 3158
1162 [한겨레프리즘] 선키스트는 협동조합이다 / 김현대 기획정보과 2010-11-15 3439
1161 서귀포 감귤박물관 올레꾼 대상 홍보 주력 기획정보과 2010-11-15 2714
1160 감귤 농업인이 바라보는 중국 감귤 산지 변화 기획정보과 2010-11-11 2773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