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4-25 09:19:07      ·조회수 : 2,667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단맛 강하고 껍질 얇아 “먹기 좋다” 호평
▶재배면적 증가…올 생산량 1000톤 전망 (한국농어민신문 4/24 김상미 기자)

맛과 향이 일품인 천혜향이 감귤 소비 확대를 이끌 차세대 우량 품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 산지에서는 세또까로 더욱 잘 알려진 천혜향은 평균 당도가 16도 가량으로 단맛이 강하고, 신맛은 적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풍부한 과즙과 진하게 베어 나오는 오렌지 향기는 천혜향만의 인기 비결.

게다가 껍질이 얇아 기존의 한라봉이나 오렌지보다 먹기도 편하기 때문에 감귤 소비가 부진했던 이번 시즌에도 꾸준한 소비 확대를 도모할 수 있었다.

이러한 소비지의 호평 속에 제주도내 천혜향 재배면적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4년의 경우 천혜향 재배면적은 70.5ha로 총 123톤이 생산, 약 6억3500만원 가량의 조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81.6ha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식재된 감귤목도 안정화 추세에 접어듦에 따라 올해 예상되는 생산량만 해도 총 1000톤에 육박할 것으로 산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선물용 고급과일에 속하는 천혜향은 공급 초반인 2~3년 전까지만 해도 가락시장 내에서도 3kg 한상자에 2~3만원을 호가했으나 지금은 생산이 확대되면서 1만5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농협가락공판장 김정배 과장은 “신맛이 덜한 대신 당도가 높고 특히 껍질이 얇아 먹기 편하다는 점에서 중도매인과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라며 “생산이 확대되면 수입 오렌지와도 견줄 수 있을 만큼 시장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감귤 품종 갱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작물로 천혜향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제주도청 감귤과 백지훈 담당자는 “탐라향? 백록향 등으로 난립했던 이름을 지난해 말부터 천혜향으로 통합하고 본격적인 생산?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품종 개량을 위한 보조비 지원을 비롯해 천혜향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59 감귤·단감 값 40% 뜀박질… 이상기온으로 출하량 줄어 기획정보과 2010-11-11 3032
1158 활성산소, 컬러 푸드로 다스려라 기획정보과 2010-11-10 3034
1157 귤 껍질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믿음이 '생협'의 경쟁력 기획정보과 2010-11-10 5528
1156 [터치라인] 제주, 플레이오프 때 감귤이 미운 이유는? 기획정보과 2010-11-09 3270
1155 친환경 목재 펠릿, 제주 첫 선 '관심' 기획정보과 2010-11-08 2832
1154 '호호' 불며 한 입… 추위를 이기는 맛! 기획정보과 2010-11-08 3534
1153 서귀포시, 2011년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접수 기획정보과 2010-11-04 3181
1152 농협, 4일 농산물상품 바이어 설명회 기획정보과 2010-11-04 2854
1151 식품업계, 웰빙 건강재료 함유 ‘붐’ 기획정보과 2010-11-03 3533
1150 대상웰라이프, 어린이용 건강즙 3종 출시 기획정보과 2010-11-03 2482
1149 성산일출봉-감귤 등 ‘서귀포의 힘 100선’ 기획정보과 2010-11-02 3252
1148 제주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오차 얼마나 줄일까? 기획정보과 2010-11-01 2663
1147 푸르스름한 감귤 오해 없었으면 기획정보과 2010-11-01 3068
1146 FTA를 이겨낸 남원 포도ㆍ제주 감귤 기획정보과 2010-10-28 3479
1145 러시아 대사 “제주감귤 수입물량 11월중 확정” 기획정보과 2010-10-28 3220
1144 제주감귤 출발 좋은데…, 관건은 ‘품질관리’ 기획정보과 2010-10-28 2745
1143 비상품 감귤 유통 전방위 단속 기획정보과 2010-10-28 2680
1142 제주 하우스감귤 유통과정 동행취재 기획정보과 2010-10-28 3629
1141 또…또…또, 미숙감귤 강제착색…이번엔 서귀포 남원 A농장 기획정보과 2010-10-27 2556
1140 “감귤클러스터, 제주맥주 도와달라”…국회에 ‘SOS’ 기획정보과 2010-10-27 3124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