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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민감품목 지정, 최대한 지킬 것"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11 10:18:53      ·조회수 : 2,215     

▲ 홍영표 한·미 FTA 지원단장이 10일 제주특별자치도청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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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감귤 민감품목 지정, 최대한 지킬 것" </fon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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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 color="857375">"한미FTA체결지원단 홍영표 단장 11일 제주서 기자회견</font>
<font size="3">제민일보 10/10 박미라 기자

대통령 직속 한미FTA체결지원단 홍영표 단장이 한미FTA 4차 협상 개최지로 결정

된 제주를 방문, 11일 오전 10시 도청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감품목으

로 제주감귤을 지정, 미국대표단에게 제주의 입장을 최대한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혔

다.

홍영표 단장은 “국제회의 경험이 많을뿐더러 국제자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자

치도가 되는 등 제주의 노력을 감안, 제주를 한미FTA 4차 협상 장소로 선정하게 됐

다”며 “또한 선정과정에서 많은 감귤농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

주에서 한미FTA 4차 협상이 열리는 만큼 감귤문제를 미국대표단에 최대한 알리고,

좀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FTA 4차 협상 과정에서 반대시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최근

평화적 시위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진 만큼 시애틀 협상때와 같이 제주에서도 평화적

인 시위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번 4차 협상때 제주방문 인원은 통상 일주일전 미

국으로부토 통보받기 때문에 현재 정확한 규모는 모르나 지난 협상을 고려하면 미

국 100명, 한국 200명, 기자단 100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부측 입장

을 밝혔다.

다음은 1문 1답.

Q. 감귤문제를 미국대표단에게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가. 수많은 품목 중 감

귤만 알린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A. 1만여개 품목을 협상하는 가운데 특정품목을 미국대표단에게 알리는 게 쉽지 않

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제주에서 감귤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민감하므로

대표단에게 제주 현안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미국과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지만 반드시 4차 협상과정에서 제주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 혹은 도의회 의장 등과 미국대표단을 만나게 하도록 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다.
Q. 4차협상 개최지로 제주를 결정한 이유는?

A. 지난 1·2차 협상을 수도에서 했기 때문에 3·4차 협상은 지방에서 하는 것이 원칙

이었다. 많은 지방도시 중 제주는 대규모 국제회의를 치른 경험 등 인프라, 환경적

인 측면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 한미FTA 협상을 반대하는 것과 협상장소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감안해주길 바란다.

제주 개최에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Q. 감귤품목에 대한 정부의 정확한 입장을 밝혀달라. 쌀과 같이 예외품목이 될 수

없는가.

A. 민간품목에도 아예 협상테이블에서 제외, 혹은 단계적인 관세철폐 등 다양하게

있다.

이미 김종훈 한미FTA수석대표가 감귤은 민감품목에 포함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처럼 공식적으로 특정품목을 지칭해서 이야기한 품목은 (쌀 이외의)감귤밖에 없

다. 민감품목으로 분류하겠다는 언급은 큰 의미가 있고,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다만 현재 미국대표단은 쌀을 포함해 예외 없는 농산물 개방을 주지하고 있고, 정부

측은 민감한 문제인 쌀만큼은 예외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Q. 평화적인 시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혀달라

A. 평화적인 시위로 불상사 없이 협상이 끝나길 바란다.

현재 제주에서 한미FTA 협상장과 근접한 거리인 중문관광단지 내부에서 시위를 막

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 그러나 협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근접거리, 시민의 안

전·불편이 초래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시위를 허용해왔고, 시위도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주무부서는 경찰이므로 현재 제주상황에 대해 시위를 허용하라고 당장 언급

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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