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노지감귤 조수입 5400억 ‘사상최대’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05 12:28:34      ·조회수 : 2,660     


<b><font size=5>
노지감귤 조수입 5400억 ‘사상최대’ </font><font size=3 color=blue>

한라봉 등 만감류 포함땐 6000억 넘을 듯 </font>

2007년 03월 02일 (금) 제주일보 <font size=3>


2006년산 노지감귤 조수입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일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현홍대)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츌하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현재 처리된 2006년산 노지감귤은 상품 40만 5000t을 비롯해 가공용과 군납, 수출, 택배 및 도내 소비 등을 합해 모두 51만 4300t으로 생산예상량 57만t의 90%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상품출하량 40만 5000t은 당초 출하계획량인 43만t의 94.2%로 사실상 출하가 마무리단계에 접어 들었다. 실제 지난달 22일부터는 하루 출하량이 1000t 미만으로 줄어 출하 대기물량이 바닥을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대도시 도매시장에서 형성된 경락가는 10㎏ 상자당 1만 2978원으로 2005년산(1만 2433원)과 2004년산(1만 2472원)을 웃돌면서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평균경락가를 바탕으로 2006년산 노지감귤 조수입을 추산할 경우 상품용과 가공용 등을 합해 54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에 한창 출하가 이뤄지고 있는 월동온주와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 조수입을 포함할 경우 감귤류 총조수입은 6000억원을 훌쩍 넘어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감귤류 총조수입은 1996년산이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어선 후 2004년산과 2005년산이 각각 6100억원, 6000억원을 기록함으로써 내리 3년 연속 총조수입 6000억원대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지감귤 조수입을 연도별로 보면 1999년산 2418억원, 2000년산 2860억원, 2001년산 2510억원, 2002년산 2056억원 등으로 평균 2461억원대 머물렀으나 유통명령제가 본격 도입된 2003년산부터 조수입이 수직 상승했다.

유통명령제 시행 첫 해인 2003년산 3379억원을 시작으로 2004년산 4471억원, 2005년산 4463억원으로 1999∼2002년산 평균 2461억원에 비해 갑절 가량 증가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2006년산의 경우 가공용 수매를 통해 10만t 이상 비상품감귤이 시장에서 격리돼 상품성이 높아진데다 출하초기부터 일정수준의 출하량을 유지해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내리 4년째 발령된 유통명령제가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상품위주의 출하·유통 관행이 자리를 잡은 것도 가격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font>신정익기자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59 감귤·단감 값 40% 뜀박질… 이상기온으로 출하량 줄어 기획정보과 2010-11-11 2973
1158 활성산소, 컬러 푸드로 다스려라 기획정보과 2010-11-10 3015
1157 귤 껍질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믿음이 '생협'의 경쟁력 기획정보과 2010-11-10 5490
1156 [터치라인] 제주, 플레이오프 때 감귤이 미운 이유는? 기획정보과 2010-11-09 3223
1155 친환경 목재 펠릿, 제주 첫 선 '관심' 기획정보과 2010-11-08 2775
1154 '호호' 불며 한 입… 추위를 이기는 맛! 기획정보과 2010-11-08 3484
1153 서귀포시, 2011년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접수 기획정보과 2010-11-04 3146
1152 농협, 4일 농산물상품 바이어 설명회 기획정보과 2010-11-04 2826
1151 식품업계, 웰빙 건강재료 함유 ‘붐’ 기획정보과 2010-11-03 3480
1150 대상웰라이프, 어린이용 건강즙 3종 출시 기획정보과 2010-11-03 2441
1149 성산일출봉-감귤 등 ‘서귀포의 힘 100선’ 기획정보과 2010-11-02 3214
1148 제주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오차 얼마나 줄일까? 기획정보과 2010-11-01 2611
1147 푸르스름한 감귤 오해 없었으면 기획정보과 2010-11-01 3018
1146 FTA를 이겨낸 남원 포도ㆍ제주 감귤 기획정보과 2010-10-28 3434
1145 러시아 대사 “제주감귤 수입물량 11월중 확정” 기획정보과 2010-10-28 3164
1144 제주감귤 출발 좋은데…, 관건은 ‘품질관리’ 기획정보과 2010-10-28 2708
1143 비상품 감귤 유통 전방위 단속 기획정보과 2010-10-28 2624
1142 제주 하우스감귤 유통과정 동행취재 기획정보과 2010-10-28 3581
1141 또…또…또, 미숙감귤 강제착색…이번엔 서귀포 남원 A농장 기획정보과 2010-10-27 2523
1140 “감귤클러스터, 제주맥주 도와달라”…국회에 ‘SOS’ 기획정보과 2010-10-27 3079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