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비상품 감귤 판친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03 13:17:27      ·조회수 : 2,136     

<p></p>
<font size="5"><b>비상품 감귤 판친다</b></font>

<font size="4" color="blue">道, 벌써 32건 적발… 제값받기 위협</font>

<font size="3">한라일보 11/2 오태현 기자

 노지감귤이 본격 출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특별단속반

을 편성해 다른지방 유사 도매 시장 등을 상대로 비상품 감귤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

이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으면서 제주감귤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

 주변에선 도가 비상품 감귤 출하 억제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응책과 함께 위반

행위가 적발될시 법의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가장 높은 책임을 물음은 물론 미담사

례 도출시 널리 홍보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꼬집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총 2만4천여톤이 출하됐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8천여톤과 2004년 3만1천여톤 보다는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15일부터 출하된 것을 감안할 때 하루평균 생산자·상인단체를 통해 1천여

톤 수준의 감귤이 도외로 빠져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락가격인 경우 10㎏ 1상자당 1만2천8백원으로 이는 지난해 산 1만1천8백

원보다 8.5%가 증가한 것이고 지난 2004년 9천9백원보다는 29.3%가 늘어난 수치다.

 문제는 이달 1일 현재까지도 최고가격이 10㎏당 2만5천원까지인 반면 여전히 상

자당 4천원짜리 감귤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감귤은 비상품 감귤이면서 강제착색하거나 유통명령제를 위반한 것들로 도

가 도내 선과장을 비롯 대도시 경매장 그리고 유사도매 시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

지를 보이고 있음에도 근절되지 않아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실제 도는 지난달까지 비상품 감귤을 출하한 사례 32건을 적발하고 이중 23건은

과태료 부과, 나머지 9건은 주의 처분을 내렸는데 위반사항을 보면 강제착색 등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79 귤 빙과류에 제주감귤 사라진다? [푸드360] 1 기획정보과 2024-02-22 1164
2078 중문농협, 고품질 감귤 생산 결의 1 기획정보과 2024-02-19 1061
2077 제주감귤농협, 농산물 판매 전국 1위 1 기획정보과 2024-02-15 1199
2076 물가 끌어올린 과일…인플레 영향력 13년 만에 최대 1 기획정보과 2024-02-14 1300
2075 제주산 노지 밀감 사상 최고가 기록…"기후변화 영향" 1 기획정보과 2024-02-14 2269
2074 대구서 감귤·한라봉 이어 천혜향·레몬까지 수확 1 기획정보과 2024-02-14 1346
2073 제주시농협, 감귤 처리 '스마트 APC' 내년 말 건립 1 기획정보과 2024-02-14 1898
2072 [표지로 읽는 과학] 분자 수준에서 관찰한 감귤 오일 형성 과정 1 기획정보과 2024-02-14 1170
2071 귤 3만원대·사과 8만원대…과일값 '달콤살벌' 설 앞두고 '한숨' 1 기획정보과 2024-02-06 1160
2070 사과·배 지고 만감류·딸기·포도 뜨고…설명절 인기과일 지형도 ‘출렁’ 1 기획정보과 2024-02-02 1482
2069 감귤가격 급등에 오렌지 수요↑…대체과일 인기 1 기획정보과 2024-02-01 1201
2068 설 명절 앞두고 바나나 등 수입과일 값 하락…할당관세 효과? 1 기획정보과 2024-01-31 1268
2067 후렌치파이 신상 나왔다…이번에는 '감귤' 1 기획정보과 2024-01-30 1102
2066 "영동군 감귤이 탱글탱글" 만감류 3종 출하 한창 1 기획정보과 2024-01-29 1079
2065 기후위기가 부를 ‘강원도 감귤’ 시대 [취재 뒷담화] 1 기획정보과 2024-01-25 1247
2064 "수익 4배 이상 늘었어요"…'고당도 감귤' 없어서 못 판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1 기획정보과 2024-01-23 1474
2063 제주 서귀포 제주위미농협, 지난해 감귤 판매고 703억원 달성 1 기획정보과 2024-01-23 1445
2062 제주감귤 상품 기준, ‘크기’에서 ‘맛’으로 바뀌나 1 기획정보과 2024-01-15 1821
2061 장흥군, 레드향 수확 한창…높은 수확·판매량에 효자 노릇 '톡톡' 1 기획정보과 2024-01-12 1776
2060 장성군 “새콤달콤 아열대과일 ‘레드향’ 맛보세요” 1 기획정보과 2024-01-12 2394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