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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 여성단체들이 여성의 힘으로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주도하고, 이를 지역 혁신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뉴우먼(New-Woman) 운동’을 시작했다.제주시는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71㏊의 감귤원에 토양피복 재배사업을 전개한다.
노지감귤이 다른 과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제주시는 지난해 60㏊에 이어 올해에는 72㏊에 토양피복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반 노지감귤을 토양피복 재배를 하면 당도는 2브릭스 정도 증가시킬 수 있고 열매가 주황색을 띄는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좋은 모양의 고품질 감귤 생산이 가능해져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브랜드로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산 토양피복 재배를 실시한 감귤의 경우 명품 브랜드인 불로초와 귤림원 및 각 농·감협별 작목반 타이백 브랜드로 출하해 일반 노지감귤 경락가격보다 20∼40% 높은 10㎏ 상자 당 2만∼2만 5000원 대로 가격이 형성됐다는 것.
제주시 관계자는 “감귤원 1/2 간벌시책에 참여한 농가를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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