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류 보호 불투명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20 09:21:20      ·조회수 : 3,119     


<b><font size=5>
감귤류 보호 불투명</font>

입력날짜 : 2007. 03.20. 한라일보<font size=3 color=blue>

한·미FTA 고위급 회담도 진통

농업협상 첨예대립 입장차 확인</font><font size=3>

 한미FTA 농업분야 고위급 협상이 19일부터 서울에서 재개됐으나 양측의 입장 차가 커 완전한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의 사활이 걸린 오렌지 등 감귤류의 경우 개방협상품목 제외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실정이다.

 협상장 주변에서는 쌀과 감귤류 등 초민감품목의 경우 이번에도 양측이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결국 농업분야의 협정 방향은 통상장관이나 대통령 간 최고위급 협의에서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농산물 관세 및 미국산 소고기 재개방 문제 등을 논의하는 2차 농업 고위급 회담이 19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정부과천청사 농림부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양측은 지난 5, 6일 미국 워싱턴에서의 회담에 이어 이번에도 민감 농산물의 개방 수위, 미국산 소고기 검역기준 등에 대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이 쌀 개방을 요구할 경우 FTA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농업 분야의 첨예한 대립으로 협상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미국은 그동안 관세를 당장 없애든지 아니면 관세를 철폐하라고 요구해 왔다. 미국측은 이번에도 농산물 분야의 예외없는 개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협상단은 '민감품목'의 경우 일부는 관세를 지금처럼 유지하고 또 일부는 민감도와 시장 특성에 따라 저율관세할당(TRQ), 세이프가드, 계절관세 등의 다양한 방안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미FTA 감귤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강지용)는 지난 16일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감귤류를 쌀과 대등한 위치에서 인정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고 "제주도민의 뜻이 반영되지 않거나 동의가 없는 한미FTA협상은 어떤 내용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힌 데 이어 협상장을 방문, 이같은 입장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79 귤 빙과류에 제주감귤 사라진다? [푸드360] 1 기획정보과 2024-02-22 1164
2078 중문농협, 고품질 감귤 생산 결의 1 기획정보과 2024-02-19 1061
2077 제주감귤농협, 농산물 판매 전국 1위 1 기획정보과 2024-02-15 1200
2076 물가 끌어올린 과일…인플레 영향력 13년 만에 최대 1 기획정보과 2024-02-14 1300
2075 제주산 노지 밀감 사상 최고가 기록…"기후변화 영향" 1 기획정보과 2024-02-14 2269
2074 대구서 감귤·한라봉 이어 천혜향·레몬까지 수확 1 기획정보과 2024-02-14 1346
2073 제주시농협, 감귤 처리 '스마트 APC' 내년 말 건립 1 기획정보과 2024-02-14 1898
2072 [표지로 읽는 과학] 분자 수준에서 관찰한 감귤 오일 형성 과정 1 기획정보과 2024-02-14 1170
2071 귤 3만원대·사과 8만원대…과일값 '달콤살벌' 설 앞두고 '한숨' 1 기획정보과 2024-02-06 1160
2070 사과·배 지고 만감류·딸기·포도 뜨고…설명절 인기과일 지형도 ‘출렁’ 1 기획정보과 2024-02-02 1482
2069 감귤가격 급등에 오렌지 수요↑…대체과일 인기 1 기획정보과 2024-02-01 1202
2068 설 명절 앞두고 바나나 등 수입과일 값 하락…할당관세 효과? 1 기획정보과 2024-01-31 1268
2067 후렌치파이 신상 나왔다…이번에는 '감귤' 1 기획정보과 2024-01-30 1102
2066 "영동군 감귤이 탱글탱글" 만감류 3종 출하 한창 1 기획정보과 2024-01-29 1079
2065 기후위기가 부를 ‘강원도 감귤’ 시대 [취재 뒷담화] 1 기획정보과 2024-01-25 1247
2064 "수익 4배 이상 늘었어요"…'고당도 감귤' 없어서 못 판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1 기획정보과 2024-01-23 1474
2063 제주 서귀포 제주위미농협, 지난해 감귤 판매고 703억원 달성 1 기획정보과 2024-01-23 1445
2062 제주감귤 상품 기준, ‘크기’에서 ‘맛’으로 바뀌나 1 기획정보과 2024-01-15 1822
2061 장흥군, 레드향 수확 한창…높은 수확·판매량에 효자 노릇 '톡톡' 1 기획정보과 2024-01-12 1776
2060 장성군 “새콤달콤 아열대과일 ‘레드향’ 맛보세요” 1 기획정보과 2024-01-12 2394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