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인터넷 비상품 감귤유통 사각지대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2-05 12:36:56      ·조회수 : 3,069     

<p></p>
<b><font size="5">인터넷 비상품 감귤유통 사각지대 </font></b>

<font size="4" color="blue">“썩거나 주먹만한 크기”대형쇼핑몰 불만 폭주</font>

“고객불편 양해 부탁…환불 가능”안내문구도

원산지도 제주산만 표기 제주감귤 경쟁력 약화 대형 인터넷쇼핑몰에서 비상품 감귤의 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져 비난이 폭증하는 등 제주 감귤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2일 G인터넷쇼핑물에서 ‘제주 감귤’을 검색하자 361개의 상품이 쏟아져 나왔다. 가격은 10㎏ 한상자에 6500원∼2만9000원으로 다양하다. 인터넷쇼핑몰은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고 이에 대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는다.

10㎏ 한상자를 9900원에 판매하는 상품을 클릭하자 ‘주문하자마자 제주농장에서 직접 수확, 당일 택배로 배송되며 유기농으로 재배된 100% 친환경감귤’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해당 상품의 상품분석평을 보면 고객들의 불만이 이어진다.

소비자 ‘toto2513’은 “배송된 감귤 박스를 열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감귤크기가 큰 것은 밥공기만 하고 껍질이 쭈그러져 싱싱하지 않은데다 절반이상이 썩어 먹지를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쇼핑몰에서 가격이 제일 저렴한 6500원짜리 제주감귤의 상품분석평에도 고객들의 불만이 쏟아진다.

‘대왕귤 성의 없음 싼게 비지떡’, ‘진짜 먹지 마세요’, ‘주먹만한 귤이 80개’, ‘귤이 너무 커요’라는 제목으로 불만이 폭주 말썽을 빚고 있다.

168개의 제주산 감귤이 검색된 A쇼핑몰도 마찬가지. 한 상품을 클릭하자 ‘고객 불만으로 인해 문의사항이 증가, 불편을 가져와 양해를 구한다’는 설명과 함께 ‘하자여부를 카메라로 촬영해 보내주면 부분교환·환불·반품이 가능하다’는 안내문구까지 게재됐다.

일부 상품들은 원산지를 ‘제주산’만으로 표기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비상품 감귤 유통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제주도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소규모로 거래되는 비상품 감귤에 대한 단속은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899 제주은행 감귤작목주주제 ‘호응’ 기획정보과 2007-02-22 2971
898 올 노지감귤 전망 불안 기획정보과 2007-02-22 2741
897 감귤박물관에 아열대식물원 기획정보과 2007-02-20 3022
896 "제주감귤 민감성 전달" 기획정보과 2007-02-20 3200
895 “감귤류 협상품목 제외 역량 결집할 것” 기획정보과 2007-02-16 2965
894 감귤류 ‘계절관세’ 도입 검토 기획정보과 2007-02-16 3095
893 감귤이용 건강제품 기술 이전 기획정보과 2007-02-16 2682
892 감귤사수 '살얼음판' 기획정보과 2007-02-15 2552
891 한라봉 가격 3개월만에 오름세 기획정보과 2007-02-15 2994
890 감귤류 향방 ‘최고위급’서 결정 기획정보과 2007-02-15 2509
889 도 친환경농축산국 등 간벌 일손돕기 전개 기획정보과 2007-02-14 2580
888 관광산업 병폐 ‘고쳐야 산다’ 기획정보과 2007-02-14 2616
887 비상품 한라봉 유통행위 적발 기획정보과 2007-02-14 2491
886 '주먹구구식' 간벌 집중 질타 기획정보과 2007-02-14 2423
885 감귤류 향방 ‘최고위급’서 결정 기획정보과 2007-02-14 2290
884 2006년산 노지감귤 유통명령 조기 해제 기획정보과 2007-02-13 2223
883 감귤 한 상자 기획정보과 2007-02-13 2736
882 한·미FTA 7차협상 美國 워싱턴서 12일 개막 기획정보과 2007-02-12 2901
881 미숙감귤 기능성물질 추출 기획정보과 2007-02-12 2929
880 감귤 양허안 향방 ‘촉각’ 기획정보과 2007-02-12 2207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