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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감귤 처리대책 시급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2-27 10:07:01      ·조회수 : 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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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부패감귤 처리대책 시급 </font></b>

<font size="3">제주일보 12/22 송경훈 기자

매년 저장 감귤 출하 시기만 되면 되풀이 되는 부패 감귤 처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는 지적이다.

선과장에서 발생하는 부패과의 경우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돼 생활쓰레기를 처리하

는 읍·면지역 매립장을 통한 대량 폐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하천이나 야산 등지에 버

려지면서 침출수에 의한 지하수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런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에도 부패과 폐기를 위한 매립장 사용 기준이 여전

히 이원화돼 있어 많은 양의 부패과를 처리해야 하는 농가와 사업자들의 불만이 이

어지고 있다.

서귀포환경자원관리사업소가 운영하고 있는 색달동 매립장의 경우 부패과 처리가

이뤄지고 있지만 옛 서귀포시 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만 처리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읍·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부패과 반입은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있다.

처리 구역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등 폐기물이 반입될 경우 매입량 증가

에 따른 사용연한 단축과 침출수 처리용량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또 읍·면 지역 매립장 역시 이 같은 이유와 사업장 폐기물이라는 이유를 들어 대량

의 부패과 반입은 차단한 채 종량제 봉투를 사용한 소량의 반입만 허용하고 있어 사

실상 읍·면지역 부패과 처리는 여러 형태로 제한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6개월이 됐지만 생명산업인 감귤의 재배와 출

하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부패감귤 처리에 대한 대책 마련에 행정이 미온적

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한 시민은 “유통명령제 도입 등 가격 안정도 중요하지만 감귤로 인해 발생할 수 있

는 오염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글을 제주도 홈페이지에 올려 단편적인 제주

도의 감귤 정책을 비판했다.

한편 서귀포시 읍·면지역에는 농·감협, 상인, 영농조합 등 218개소의 감귤선과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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